가수 딘딘이 반려견의 중2병을 고백했습니다.

세 살 비숑, 디디를 키우고 있는 딘딘.

[현장음: 딘딘]

안녕하세요 딘딘이고요 디디의 집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반려견 디디에게 중2병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 끌고 있는데요.

[현장음: 딘딘]

디디가 중2병에 걸려서 부모님이 없을 때 행복해하는 친구인 거를 알았어요 그래서 요새 되도록 가급적이면 혼자 놔둬요

알고 보니 디디의 중2병은 주인 딘딘을 닮은 거라고 하죠.

[현장음: 딘딘]

반려견이 주인 닮는다고 그러잖아요 디디는 무슨 말을 해도 귓등으로도 안 들어요 사실

[현장음]

본인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고 이야기 하는 건가요?

[현장음: 딘딘]

그러니까 뭐 혼내고 코를 이렇게 만지면 반성을 한다 신문지를 말아서 옆에 소리를 내면 한다 듣지도 않아요 그래서 저도 마음을 바꿨어요 너 하고 싶은 거 해라하고 풀어주니까

그런가하면 배우 이희준, 모델 이혜경 부부의 반려묘 럭키에겐 부부싸움을 중재시키는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이혜경]

저는 부부싸움을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싸움을 할수록 더 사랑해지고 끈끈해지고 그런 게 있는데 조금 다툴 때마다 럭키가 중재하는 역할을 하곤 하죠

스타의 또 다른 가족! 반려견, 반려묘의 반전 매력은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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