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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긴 추석 연휴를 끝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첫주라 다들 후유증이 어마어마하실텐데요. 스타들은 어떻게 한주를 보냈는지 조수희 기자와 '스타 인아웃'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A)안녕하세요.

 

Q) 먼저 바로 어제 진행된 행사죠. 글로벌 미디어 그룹 A&E가 한국에 진출했다고요?

 

A) 네 맞습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 A&E가 iHQ와 손을 잡고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이와 관련된 론칭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A&E 네트웍스 코리아는 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스토리]와 [라이프타임]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 직접 참석한 션 코헨 에이앤이 네트웍스 인터내셔널 디지털 총괄 사장은 '우리가 해외 시장을 진출할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현지 로컬 파트너를 찾는 것'이라면서 'iHQ는 제작과 유통, 섭외까지 모든 역량을 갖고 있어, iHQ와 에이앤이가 합치면 독특하고 고유한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iHQ와의 협력을 강조했는데요. 빠르면 올 연말부터 양사간 협력을 토대로 iHQ는 A&E의 리얼리티 예능 포맷인 [맨 vs 차일드]와 [얼론]의 한국판을 제작해 선보인다고 하고요. 그 밖에도 웹툰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을 한 통신사(SK 브로드밴드)와 공동으로 드라마로 제작해서 방영할 예정인데요. 또한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제작한 '아이돌 스타를 꿈꾸는 아이들'과 '엄마들의 경쟁' 이야기를 그려내는 관찰 예능 [아이돌맘]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어제 채널 론칭 현장의 주인공은 iHQ 였던 만큼 전용주 iHQ 대표이사가 직접 무대에 올라 소감과 각오를 전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현장음: 전용주, 딜라이브 iHQ 대표이사]

 

IHQ는 올 초 A&E 네트웍스와 상호전략적제휴관계를 맺고 국내외 콘텐츠 제작 사업을 상호 긴밀히 앞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히스토리, 라이프타임의 국내 론칭은 질 좋은 해외 프로그램을 더욱 편안하고 빨리 접할 기회를 주어 국내 시청자들의 콘텐츠 시야를 확대하고 더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Q) 저 역시 한 방송인으로서 한국에 글로벌한 콘텐츠가 들어왔다는 게 기쁜데요. 이렇게 기분 좋은 날에 많은 스타들이 함께 했다고요?

 

A) 네 에이앤이의 한국 진출을 축하하기 위해 배우 장혁 씨를 비롯해 조보아 씨, 데니안 씨, 박소현 씨 등 다수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특히 조보아 씨는 [라이프타임] 콘텐츠 출연 욕심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또한 에이앤이 오리지널 콘텐츠인 인문학 예능프로그램 [말술클럽]에 출연하는 장진 감독과 앞서 말씀드린 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에 출연하는 배우 이청아 씨, 김재이 씨 등이 참석해 명실상부한 콘텐츠 브랜드의 한국 론칭을 축하했습니다.

 

Q) 그런가하면 배우 김유정 양이 iHQ와 에이앤이가 힘을 합쳐 선보이는 한 채널의 앰배서더로 선정됐다고요?

 

A) 네 김유정 양이 한국에서 새롭게 론칭된 채널 [라이프 타임]의 대표 얼굴로 발탁됐습니다. 이날 소영선 에이앤이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김유정은 아역 탤런트로 출발해서 굉장한 인기를 얻고 큰 성장을 했다'며 '김유정이 성장해 가는 것처럼 같이 성공하는 스토리를 만들면 좋을 것 같아 제안했다'고 발탁하게 된 이유를 전했고요. 덧붙여 말씀드리면, 김유정 양과 함께 '나를 찾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의 가능성과 내면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결과와 상관없이 도전 그 자체를 즐기는 실험 프로젝트 [100번 시도하기]를 비롯해 [칭찬 받아 마땅한 한국여자 100인의 릴레이 인터뷰] 등 한국 여성들이 '나를 찾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날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참석한 김유정 양도 무대에 올라 [라이프타임]의 앰배서더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는데요. 함께 들어보시죠.

 

 

[현장음: 김유정]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브랜드 라이프타임의 앰버서더가 된 김유정입니다 반갑습니다 앰버서더로서 영광스럽고요 저도 여러 활동을 통해서 나를 찾는 즐거움을 알아갔으면 좋겠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Q) 김유정 양과 함께한 이번 협업이 미디어의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길 기대하며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볼게요.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시작됐습니다. 먼저 개막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겠죠?

 

A) 네. 가을하면 기다려지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가 바로 어제 막이 올랐습니다. 이날 레드카펫에서는 의외의 인물이 단숨에 화제가 됐는데요. 바로 아역배우 출신 서신애 씨였습니다. 가슴라인을 강조한 파격적인 화이트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팬들과 취재진들로부터 엄청난 플래시 세례를 받았는데요.

기존의 '동안 이미지', '아역 배우 이미지'를 깨기 위해 선택한 과감한 드레스 패션 덕분에 서신애 씨는 어제 밤부터 오늘까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외 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아 영화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는데요.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장동건 씨와 소녀시대 멤버 윤아 씨가 자리해 많은 팬들이 환호하며 반겼습니다. 개막작 [유리정원]의 신수원 감독을 비롯해 주연을 맡은 문근영 씨도 오랜만에 영화 축제에 참석해 개막식을 함께 했는데요. 더불어 이날 개봉한 [희생부활자]의 김래원 씨와 김해숙 씨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요. 이외에 순백의 여신으로 분한 손예진 씨와 블랙 롱 드레스로 8등신 각선미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 유인영 씨도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빛냈습니다. 여기에 심플한 블랙 레스를 선택한 윤승아 씨는 레드 립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는데요. 그리고 최연소 게스트죠. 송일국 씨와 함께 삼둥이 부자가 등장해 현장을 찾은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Q) 그런가하면 해외 영화제에 동반 참석해 화제를 모았던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 씨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불참 소식을 전했다고요?

 

A) 네. 사실 국내외 180도 다른 행보로 두 사람에 대한 적지 않은 비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김민희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그 후]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에 초청됐지만 두 사람은 불참 소식을 전했는데요. 영화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5일 예정된 [그 후] 야외무대인사에는 또 다른 출연자 권해효 씨와 김새벽 씨, 조윤희 씨만 참석한다고 합니다. 앞서 지난 5월에 열린 칸 국제 영화제에 동반 참석해 '사랑하고 존경한다'며 서로를 향한 여전히 뜨거운 애정을 밝혔던 홍상수-김민희 씨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제에도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반면 부산 영화제에는 불참을 선언해 국내 여론을 의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열애 과정에서 '불륜설'이 터져 도덕적 뭇매를 맞고 있지만, 두 사람의 애정전선과 작품활동은 현재 진행형인데요. 일과 사랑을 함께 공유하는 홍상수-김민희 씨의 5번째 작품은 어떤 완성도를 보일지 업계와 대중의 관심은 계속될 것 같고요. 세계가 선호하는 홍상수 감독이기에 이번 작품 역시 2018년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주목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역대급 글로벌 채널이 한국에 상륙한 소식부터 영화제의 꽃인 스타들의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개막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현장까지 만나봤는데요.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21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된다고 하니 이번 주말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부산을 찾아 영화인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한주를 마무리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럼 조수희 기자와는 여기서 이만 인사 나눌게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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