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의 신예능 리얼리티 시트콤 <YG 전자>의 2차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YG 전략자료실'의 약자인 <YG 전자>는 YG엔터테인먼트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을 각색한 리얼리티 시트콤으로 지난 1차 예고 영상에서 양현석 회장을 비롯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늘(13) 오전 공개된 2차 예고 영상에는 에픽하이와 오상진이 합류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에픽하이는 이종석의 SNS 사건을 언급하는가 하면, 지난해 해체된 2NE1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양현석 회장이 "조만간 한 번 만날게"라고 말했고, 에픽하이는 "박봄이 나온다고?"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 높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또 'YG 소속 배우' 수식어를 단 오상진에게 승리가 "오상진이 YG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YG 전자>는 <음악의 신> 시리즈와 <방송의 적>을 만든 박준수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12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K STAR 이보람 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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