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온 왕자님, 2PM 닉쿤이 처음으로 한국어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닉쿤은 웹드라마 [마술학교]를 통해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는데요.

[현장음: 닉쿤]

이번 기회를 통해 제가 한국에서 첫 연기도전을 해봤어요 그래서 감독님 선배님 그리고 다른 배우 분들에게 도움 받고 연기도 많이 배웠고 되게 좋은 경험이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고요

닉쿤의 좀 더 자연스러운 연기를 위해 배역의 설정까지 바뀌었다고 하죠.

[현장음: 닉쿤]

감독님도 많이 도와주셨어요 원래 한국 사람이었는데 교포로 바꿔주시고 한국말 덜 잘해도 된다고 부담 갖지 말라고 연기하는데 너처럼 하면 된다고 얘기해주셔서 마음이 편해졌고요

첫 한국드라마 출연에 한국어를 가장 신경 썼다는 닉쿤.

[현장음: 닉쿤]

첫 연기니까 좋은 평가를 받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고요 신경, 제일 많이 쓴 부분이 아무래도 한국어였던 거 같아요 그래도 제가 외국인입니다 모르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저는 외국인이고요 한국말 좀 잘하는 외국인입니다 아무튼 이번에는 정말 신중하게 잘 준비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열심히 촬영했으니까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런가하면 닉쿤의 소속사 후배 갓세븐의 진영 역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성인연기에 도전하게 됐는데요.

[현장음: 박진영]

첫 20대 역할이라 저에겐 또 다른 각별한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뭐랄까 어린 느낌을 빼고 싶어서 멤버들과 있을 때도 차분하게 있으려고 했던 것 같고 여러 가지 생각들을 하면서 촬영에 임했습니다

닉쿤과 진영, 선후배가 나란히 도전장을 내민 웹드라마 [마술학교]는 인터넷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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