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정민의 소속사 대표가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 A씨와 결별 후 지속적으로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됐는데요.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정민의 소속사 대표는 '2013년부터 두 사람의 교제를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정민이 결별을 요구하자 A씨가 사생활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했다'고 전했는데요.
한편 김정민의 전 남자친구 A씨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은 오는 11월 15일 진행되며, 이날 김정민이 직접 공판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케이스타뉴스
(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