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자족 여행기 예능프로그램 [사서고생]에 출연 중인 god의 박준형이 담당 피디의 거짓말을 폭로했습니다.

제목부터 고생길이 훤한 예능프로그램 [사서고생] 리얼 예능 좀 찍어봤다는 박준형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었는데요.

[현장음:박준형]

체험 많이 해봤어요 제가 [닭치고 서핑] 가서 닭도 팔아봤고 [정글의 법칙] 가서 지렁이 먹고 화장실 가는 것도 일주일 동안 참고 그런데 이게 제일 힘들었던 거 같아요 [사서고생]은 진짜 정글인데 시멘트 정글이에요 사람들이 있고 시선이 있기 때문에 살아남아야 하지만 조심스러워요

심지어 담당 피디의 거짓말에 속아 촬영을 시작했다고 하죠.

[현장음:박준형]

잠자리 자는 것만 철저하게 지켜줘라 왜냐하면 정글 같은데 가서 제일 싫은 게 땅바닥에서 자고 벌레가 나 물고 이런 게 싫으니까 '잠자는 거만 편안하게 해줘라 먹는 건 우리가 알아서 할게' '어~ 형! 걱정마세요 잠자리 해드릴게요' 뭘 해줘 진짜! 진짜 와~

비록 힘든 촬영이었지만 뉴이스트 렌에겐 뿌듯한 추억이 됐다고 하는데요.

[현장음:렌, 뉴이스트]

너무 걱정했던 거와 달리 누나들 형들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진짜 가족이 돼서 돌아온 그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고 최대한 열심히 했던 거 같습니다

원조아이돌 god의 박준형과 새내기 아이돌 뉴이스트 렌의 벨기에 여행기는 [사서고생]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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