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서빈]

'우블리' 우효광 씨 인기가 대단하잖아요

[현장음: 이정빈]

우효광 씨 보고 있으면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고요

[현장음: 이서빈]

국제결혼 저는 찬성입니다 사랑에 국경은 없으니까요

[현장음: 이정빈]

요즘은 국제 결혼하는 스타들도 꽤 많잖아요

[현장음: 이서빈]

그럼요 예능계의 샛별, 추자현-우효광 씨 커플도,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채림-가오쯔치 부부도 국경을 넘어 사랑을 키웠고요

[현장음: 이정빈]

신주아 씨는 지난 2014년 중국계 태국인 훈남 기업가 라차나쿤과 웨딩마치를 울렸죠

[현장음: 이서빈]

미공군 파일럿 출신 신랑을 맞은 가수 BMK 씨는 시댁이 미국이라 명절 스트레스가 없다고 자랑하던 모습이 생각나요

[현장음: 이정빈]

올해는 추석 연휴가 길어서 그런지 벌써부터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며느리가 적지 않다고 하던데요

[현장음: 이서빈]

글로벌 며느리 스타들은 예외라고 하죠 그들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추자현의 남편 ‘우블리’ 우효광의 인기가 심상치 않은 요즘인데요.

[현장음: 추자현]

너무 오랜만에 한국에 공식석상에 참석해서 굉장히 신인 때 데뷔 때처럼 떨리네요

[인터뷰: 추자현]

Q) 더 예뻐진 것 같은데?

A) 그래요? 감사합니다 대륙의 기를 받아서인가요?

2015년 열애 사실을 밝힌 추자현-우효광 커플은 올해 부부로 거듭났는데요.

결혼식을 생략한 두 사람은 혼인신고만을 마친해 네 번째 한중커플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2014년에는 채림♥가오쯔치 부부가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두 번의 결혼식을 치렀는데요.

특히 한국에서는 전통혼례방식으로 결혼식을 치러 눈길을 끌었습니다.

비공개로 치러진 두 사람의 결혼식은 식후 소속사로부터 공개된 결혼식 사진을 통해서야 겨우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죠.

그런가하면 채림♥가오쯔치 부부는 본인들의 한국 결혼식보다 며칠 앞선 배우 박건형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채림]

아침까지만 해도 많이 떨린다고 그랬는데 저도 막 심장이 튀어나올 만큼 떨리더라고요 서로의 눈을 바라보면서 의지하면서 식 잘 마무리하세요

[현장음: 가오쯔치]

축하합니다

[현장음: 채림]

축하드려요

결혼 3년 만인 지난 8월 임신소식을 전한 채림♥가오쯔치 부부.

이들처럼 연예계에는 국경을 넘어 사랑을 키운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2014년 7월,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과 웨딩마치를 울린 배우 신주아.

태국에서의 결혼식에 이어 한국에서 다시 한 번 화촉을 밝혔는데요.

신주아♥라차나쿤 부부의 모습이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단독으로 공개된 바 있죠.

[현장음: 신주아]

저도 제가 결혼할 줄 몰랐는데 결혼하게 돼서 행복해요 으흐흐흐~

태국에 신접살림을 차린 신주아는 SNS를 통해 태국에서 보내는 설날 풍경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해피 구정, 시댁식구들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궁전 같은 저택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현장음: 신주아]

아버지 댁 가서 시댁 식구들이랑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소울 국모' BMK도 지난 2011년 미공군 파일럿 출신의 신랑과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의 결실을 맺었는데요.

[인터뷰: 박수홍]

Q) 축하 인사?

A) 우리 신랑 신부 두 분 국경을 넘어서 사랑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한국 유명한 가수시니까 남편분 잘 좀 돌봐주시고요 Take care 잘 해 주시고요

BMK는 직접 등갈비를 구워주는 외국인 시아버지와 모든 걸 자상하게 챙겨주는 외국인 신랑을 자랑하는 가하면 시댁이 미국이라 명절 스트레스가 없다며 국제결혼의 좋은 점을 끊임없이 어필하고 있죠.

BMK와 신주아의 모습만 봐도 글로벌 며느리들의 명절은 한국의 명절 풍경과 사뭇 다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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