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녀'로 유명한 레이싱모델 채비니가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현장음: 채비니]

'안녕하세요 K STAR 시청자 여러분! 신인가수 채비니입니다!'

채비니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다가 가수의 꿈을 키웠다는데요.

[인터뷰: 채비니]

Q)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는?

A)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셨어요 아빠 유품에서 USB를 발견했는데 USB 안에 제 광고랑 모델 활동했던 기사가 쫙 있더라고요 '더 유명해져야겠다'는 마음을 품고 있었는데 음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최근 발표한 데뷔곡 'Dear. Dad'는 아버지를 위한 헌정곡입니다.

[인터뷰: 채비니]

Q) 'Dear. Dad'에 대해?

A) 하늘에 계신 아빠한테 쓰는 편지예요 대표님이시자 감성 래퍼이신 'PK헤만' 래퍼님이 피처링 참여해주셨고 보컬은 '제이멜로우'라는 활동하고 있는 남자 보컬이 참여해줬어요

앨범 준비를 하며 남모를 고충도 많았다는데요.

[현장음: 채비니]

'그동안 해오던 게 아니고 전혀 다른 분야잖아요 물론 음악을 좋아하고 학생 때도 즐겨들었지만 막상 듣는 거랑 제가 연습하는 거랑은 너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하나 배울수록 다 어렵고 방송에 나오는 가수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곡 분위기와 달리 채비니는 그동안 깜찍 발랄한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죠.

향후에는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선보일 수 있는 곡으로 팬들을 찾을 계획입니다.

[현장음: 채비니]

'처음엔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로 나 이렇게 하겠다 전달을 한 거고 이 다음번부터는 제 이미지에 맞는 발랄한 그런 노래로 찾아뵐 거예요'

가수 활동과 더불어 각종 모델 활동도 이어갈 채비니!

[현장음: 채비니]

''Dear. Dad'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K STAR 파이팅! 채비니 파이팅!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팔색조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길 기대합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이보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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