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정빈]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이게 무슨 말인 줄 알아요?

[현장음: 이서빈]

영화 대사잖아요

[현장음: 이정빈]

모르면 알려주려고 그랬죠

[현장음: 이서빈]

지금 패러디 한 거예요? 킹스맨이 내한했는데 어떻게 모를 수 있겠어요~

[현장음: 이정빈]

[킹스맨] 속편이 나오면 꼭 한국에 온다고 하더니 역시 콜린 퍼스는 약속을 지킬 줄 아는 남자더라고요

[현장음: 이서빈]

제가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요 한국에서 처음 만나는 콜린 퍼스잖아요ㅠㅠ

[현장음: 이정빈]

첫 방문이서 그랬나? 레드카펫 이벤트부터 무대인사, 무비토크에 모바일 라이브 방송까지 스케줄 엄청 빡빡하던데요

[현장음: 이서빈]

당연히 그래야죠~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모르는데 많이 봐야 하는 걸요

[현장음: 이정빈]

공유의 미학은 이럴 때 발휘해야죠 한국 팬들을 격하게 사랑하는 신사! '킹스맨 내한 현장' 준비했습니다

영화 [킹스맨]의 배우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특히 이번 내한은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진행되는 프로모션이어서 한국 팬들의 사랑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20일 오후 [킹스맨] 배우들의 특별한 레드카펫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첫 한국 방문인 콜린 퍼스와 마크 스트롱은 물론이고요. 두 번째 한국을 찾은 태런 에저튼 역시 일일이 팬들과 눈을 맞추고 사인을 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현장음: 마크 스트롱]

대단히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장음: 태런 에저튼]

어디서도 이런 환영은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현장음: 콜린 퍼스]

오랫동안 기다렸던 한국입니다~ 영화를 만드는데 한국이 가장 중요한 나라였습니다

[현장음: 태런 에저튼]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에 대한 성원 대단히 감사합니다 성공이 있었던 것은 바로 한국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시금 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약 1시간가랑 이어진 레드카펫 위 만남은 팬들은 물론 [킹스맨] 배우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됐죠.

영국 신사들의 완벽한 매너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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