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와 양육권 관련 심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0일 오전 서울가정법원에서 최준희의 양육권 박탈 요청과 관련한 심리가 진행됐으며, 이날 법정에는 최준희와 외할머니가 직접 참석했는데요.

변호사에 따르면 '이날 재판은 판사가 양측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양측의 입장이 원만하게 조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달 외할머니로부터 지속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이후 경찰은 최준희 외할머니 학대 논란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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