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정빈]

박유천 씨의 결혼을 두고 여러 가지 소문이 퍼지고 있죠

[현장음: 이서빈]

앞서 한 매체에선 10일로 예정되어 있던 박유천 씨의 결혼식이 연기됐다고 보도했는데요

[현장음: 이정빈]

9월 20일로 연기했다는 소문도 있고요 또 무기한 미뤘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현장음: 이서빈]

소속사 측에선 결혼식이 연기된 건 맞지만 구체적인 향후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죠?

[현장음: 이정빈]

삶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는 입장을 덧붙였는데요

[현장음: 이서빈]

일각에선 박유천 씨의 성폭행 혐의를 주장하고 있는 A씨의 기자회견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어요

[현장음: 이정빈]

A씨는 오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부분에 대해 바로 잡겠다는 입장이에요

[현장음: 이서빈]

이 기자회견이 박유천 씨의 결혼과 향후 행보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현장음: 이정빈]

무성한 소문에 휩싸인 박유천 씨의 결혼이야기 살펴봤습니다

결혼을 코앞에 두고 있던 박유천이 결혼식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다수의 매체는 10일 예정되어있던 결혼식이 20일로 미뤄진 뒤 다시 한 번 잠정 연기됐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박유천 소속사 측은 '박유천의 결혼식이 연기됐다'며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유천은 결혼식과 관련된 그 어떤 공식입장도 내놓지 않았는데요.

[현장음: 박유천]

24개월 간의 군 대체복무를 모두 마치게되었습니다 복무 기간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생각하는 그런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그런 시간을 갖겠습니다

박유천 측은 결혼식 연기 소식이 전해진 뒤 '소집해제 때와 마찬가지로 삶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고 박유천의 향후 행보에 대해 밝혔는데요.

이와 함께 일각에서 제기된 두 사람의 불화설에 대해선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오는 21일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해  무고 혐의로 피소된 A씨가'공식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히면서 다시금 눈길이 쏠리고 있는데요.

과연 A씨의 입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박유천은 과연 인생의 제 2의 출발선에서 마음 편히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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