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서빈]

요즘 장르물이 인기여서 그런지 안방극장에서 멜로 찾기가 쉽지 않잖아요

[현장음: 이정빈]

맞아요 월화극 1위는 언론의 민낯을 그린 [조작]이었고요 수목극 왕좌는 의학드라마인 [병원선]이 차지하고 있죠

[현장음: 이서빈]

장르물도 재미있고 좋긴 하지만 가을이 시작돼서 그런가 달콤한 사랑이야기가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현장음: 이정빈]

제가 듣기론 올 가을 안방극장에 로맨스 대전이 펼쳐질 거라면서요

[현장음: 이서빈]

그래서 벌써부터 심쿵심쿵하면서 기다리고 있어요 서현진-양세종 씨 주연의 [사랑의 온도]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거든요

[현장음: 이정빈]

두 사람,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도 러브라인이 있지 않았어요?

[현장음: 이서빈]

그때는 양세종 씨의 짝사랑으로 끝났지만 이번엔 제대로 된 멜로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현장음: 이정빈]

로코퀸 서현진 씨표 로맨스라니 저도 궁금해지는데요?

[현장음: 이서빈]

올 가을, 안방극장을 설레게 할 드라마 [사랑의 온도] 제작발표회 현장 준비했습니다

로코의 끝판왕! 서현진이 가을 멜로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장르물에 홀린 안방극장에 멜로를 들고 나타난 서현진.

[현장음: 서현진]

로코인척 하는 멜로입니다 누구나 하고 있지만 그래도 친구랑 만나면 제일 궁금한게 남의 연애얘기라고 생각해요

서현진과 멜로의 역사를 다시 쓸 남주인공은 라이징스타 양세종인데요.

두 사람은 앞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러브라인을 선보인 바 있죠.

[인터뷰: 양세종]

Q) 서현진과 다시 호흡 맞춘 소감은?

A) 사실 촬영 들어가기 전에 전체 리딩 할 때는 어색했어요 뭔가 [낭만닥터 김사부]때와는 많이 다른 느낌을 받았거든요 서로가요 막상 촬영에 들어갈 때 정말 그런 것들이 다 없어지고 그냥 온전히 '이현수'한테 집중을 할 수 있게 된 거 같아요 그거는 선배님 덕인 거 같아요 너무 재미있게 행복하게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선 양세종의 외사랑으로 끝이 났지만 이번 드라마에선 서현진과 양세종의 사랑의 온도가 같을 예정인데요.

[현장음: 서현진]

선배님 선배님 하는 스타일이라 갑자기 연인 연기를 하는 게 뭐가 안 맞는 옷 입은 거 같은거에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워낙 노력파고 남자 눈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촬영장에 갔는데 남자로 보이는 거예요 좋은 파트너를 만났구나 생각이 들어서 굉장히 즐거웠고요

가을 안방극장을 로맨스로 물들일 서현진과 양세종! 두 사람의 [사랑의 온도]에 안방극장이 설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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