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별이 팔방미인의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장음: 윤은별]

'K STAR 시청자 여러분 신인 배우 윤은별입니다 반갑습니다'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에 '이다정'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윤은별!

[현장음: 윤은별]

'너 못된 애 옆에서 왜 도와주냐고! 엄마 친구분들도 있었고, 주변에 같이 운동하는 분들, 그리고 길거리 가다가 어디서 많이 본 거 같다고, 예쁘게 생겼네요 하길래 네 사실은 그렇습니다라고 얘기한 적 있는데 나쁜 애 옆에서 도와주지 말래요'

'신인 배우'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2008년 KBS 공채 21기로 뽑힌 인물인데요.

꽤 오랜 공백을 가졌던 이유는 연기를 위한 기초를 좀 더 탄탄히 다지기 위함이었습니다.

[현장음: 윤은별]

'대학로에서 연기를 하는데 선배님이 네가 연기자인데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하는 아이가 너는 가슴이 너무 뜨겁기만 하지 머리랑 가슴이랑 같이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게 너무 흐린 것 같다 학교에 가서 철학이랑 심리 공부를 하고 나올 생각은 없느냐고 하셔서 그 소리에 꽂혔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학교에 가서 학업에 열중했어요 4년 동안!'

윤은별은 국악에도 능통한데요.

[현장음: 윤은별]

'서울 국악예술고등학교 졸업했고요 한국 음악과 판소리, 창을 전공했었거든요 창을 하다 보니까 창극을 접하게 되잖아요 심청전, 춘향전을 하면서 연기에 대한 묘한 매력을 느끼기 시작한 거예요'

더불어 뛰어난 댄스 실력의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현장음: 윤은별]

'지금도 춤은 계속 배우고 있어요 방송 댄스랑 걸스 힙합'

[현장음: 기자]

'줌바 댄스도 하던데요?'

[현장음: 윤은별]

'저 라틴 쪽 춤을 너무 매력 있게 생각해서 예전에 자이브도 배웠었는데 요즘은 줌바 매력에 빠졌어요' 

연기자 활동과 더불어 선행에도 앞장서고 있는 윤은별!

[현장음: 윤은별]

'종교가 천주교예요 어릴 때부터 엄마 아빠 따라다니면서 할머니들, 외국 노동자들, 신부님이랑 가깝게 지내거든요 신부님들을 통해서 전세계 사람들이 평화롭게 잘 지냈으면 좋겠는데 왜그럴까요 했는데 소개를 해주셨어요 그 계기로 홍보대사가 되어서 열심히 응원하고 돈모금 운동하고 같이 하고 있어요'

똑 부러지는 말투와 밝은 성격도 그녀의 매력을 배가하는데요.

[현장음: 윤은별]

'[달콤한 원수] 50회 정도 남았습니다 본방 사수 꼭 해주시고요 '이다정' 역할로 나오는 신인배우 윤은별도 꼭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윤은별의 팔색조 매력이 다방면에서 빛나길 응원합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이보람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