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안방극장을 점령했습니다.

수영 주연의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가 방송을 시작하면서 소녀시대의 윤아, 서현, 수영이 나란히 M본부의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는데요.

[현장음: 수영]

저희가 앨범 제작기간이나 활동기간에는 되도록 작품을 피하려고 하고 있고 또 그 기간에 안 겹치는 작품을 보다보니 작품을 하는 시기가 비슷해진 것 같아요 그래서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좋은 작품을 선택하다보니 MBC에 세 명이 함께 방송이 되어서 참 이례적인 일이라고 생각이 들긴 했지만

수영은 소녀시대 멤버들과의 대결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죠.

[현장음: 수영]

앞선 두 멤버가 너무 잘 하고 있고 또 저도 계속 모니터 하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자신 있기 때문에, 저희 작품에 자신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라고요

그런가 하면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는 이일화-심형탁의 나이차 로맨스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현장음: 심형탁]

누나랑도 충분히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어요 실제 나이차는 아마 누나가?

[현장음: 이일화]

물어볼까요? 하항

[현장음: 심형탁]

몇 살 차이로 보이세요?

[현장음]

동갑으로 보이세요~

[현장음: 심형탁]

오오~ 호호호 우와아 좋아해야 되는 거야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어쨌든 그래서 누나랑은 굉장히 촬영장에서 화기애애하고 저는 누나에 충격보다는 온주완이 아들이라는 게 더 충격이었습니다 세상에! 어땠든 아빠로서 주완이보다 좀 더 잘생기게 나오도록 노력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롭게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질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많은 사랑 받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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