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가수 로니추(Ronny Chu)가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의 지원 사격 아래 새 싱글을 발매한다.

 

로니추는 12일 싱글 '텔 미 유어 네임'(Tell Me Your Name)을 발표한다. 지난 6월 ‘비 더 원(Be The One)’을 발표한 지 3개월 만이다.

 

빌리어코스티가 프로듀싱과 편곡으로 참여하며, 소속사 후배 로니추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텔 미 유어 네임'(Tell Me Your Name)은 화려한 금요일 밤의 클럽파티에서 남자에게 대시한다는 솔직하고 직설적인 가사에 로니추 특유의 팝스러운 멜로디를 입힌 곡이다.

 

개성있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겸비한 로니추의 보컬에 빌리어코스티의 깔끔한 일렉트릭기타 연주가 입혀져 세련되고 그루브한 노래로 완성됐다. 편곡에 함께 참여한 호베(권혁호)의 리듬 또한 세련됨을 더했으며 간주에 나오는 로니추의 랩도 인상적이다.

 

중국과 영국을 거쳐 한국으로 돌아온 로니추는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의 폴 메카트니가 이사장으로 있는 영국 리버풀공연예술대학을 졸업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7월 어반뮤직 페스티벌에서 출중한 라이브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Copyrights ⓒ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제공 = 디에이치플레이엔터테인먼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