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를 거쳐 솔로 가수로 도전장을 내민 사무엘을 만났습니다.

[현장음: 사무엘]

안녕하세요 K STAR 시청자 여러분 사무엘입니다

사무엘의 첫 솔로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식스틴'은 그의 나이 '열여섯'의 뜻을 담아 탄생했는데요.

이 앨범은 발매 후 일주일 만에 3만 장이 완판됐으며, 해외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수성해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현장음: 사무엘]

우선 첫번째 소감은 너무 좋고요 저는 진짜 궁금한 게 어떤 면에서 저를 이렇게 좋아하고 사랑하는지가 너무 궁금해요

워너원 형들도 반한 그의 매력은 바로 사슴같은 눈망울이 아닐까 싶은데요.

[현장음: 사무엘]

이제 팬분들께서 제 눈이 예쁘다고 하는데 그거는 감사하고요 무대에 섰을때 뭔가 좀 프로페셔널 하는데 평상시 모습이 좀 뭔가 애교스럽고 귀여운 것 때문에 그런 면에서 저를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아요

2015년 그룹 '원펀치'로 활동했던 사무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뛰어난 춤실력과 다채로운 끼를 발산해 자신의 이름을 제대로 각인시켰는데요.

[인터뷰: 사무엘]

Q)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하게 된 계기?

A) 가수가 되기 위해 얼만큼 치열하고 그런걸 알고 있긴 한데 막상 그 전쟁터에 들어가면 어떤 분위기인지 너무 궁금하고 그래서 한 번 새로 도전해보고 싶어서..

아쉽게도 최종순위 11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승부욕과 열정은 누구보다 돋보였습니다.

[현장음: 사무엘]

저는 물론 실력적으로도 많이 발전하기는 했는데 제일 발전했던 게 무대매너 저는 무대만 서면 진짜 긴장하고 식은땀이 나는데 진짜 아예 싹~ 없어졌어요

저스틴 비버에 빠져 가수의 꿈을 꾸게 됐다는 사무엘은 가족의 든든한 지원에도 감사함을 전했는데요.

[현장음: 사무엘]

제가 일곱살때 처음으로 들었던 노래거든요 그게 이제 [BABY] 인데 노래가 너무 좋은거예요  잠 자기 전까지 흥얼흥얼 거리고 어디에 가도 그 노래가 입에서 저절로 나오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엄마가 '우리 아들이 음악에 재능이 있나보네'라고 생각을 하셔서 제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게 됐고 이 자리에 오게됐습니다 그래서 정말 우리 엄마한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이 여세를 몰아 오는 10월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사무엘

[현장음: 사무엘]

앞으로 나오는 앨범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여러분들 앞에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오늘 K STAR 뉴스 재밌게 봐주시고 지금까지 사무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활동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조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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