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서빈]
[사랑과 전쟁]으로 유명한 배우 민지영 씨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현장음: 이정빈]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쇼호스트 김형균 씨인데요
[현장음: 이서빈]
이 소식은 K STAR를 통해 처음으로 알려졌죠
[현장음: 이정빈]
또 K STAR와 인터뷰에서 결혼 소감을 전했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현장음: 이서빈]
어찌나 행복해 보이는지 인터뷰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더라고요
[현장음: 이정빈]
제가 알기론 민지영 씨가 평소엔 결혼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하던데요?
[현장음: 이서빈]
그러니까 두 사람이 운명인 거죠 심지어 집도 3분 거리에 살고 있대요
[현장음: 이정빈]
진짜 인연은 인연인가 봐요
[현장음: 이서빈]
그래서 저도 3분 거리에서 운명을 찾아보려고요!
[현장음: 이정빈]
그런 운명, 쉽게 찾을 수 있는 게 아닐텐데요
[현장음: 이서빈]
그래도 4주는 찾아봐야 되지 않겠어요? 신구 샘이 그랬잖아요 4주후에 보자고!
[현장음: 이정빈]
서빈 씨의 운명 이야기는 4주 후에 전해드리고요 민지영 씨가 직접 밝힌 결혼 소감 지금 바로 들어볼게요~
배우 민지영이 반가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내년 1월 쇼호스트 김형균과 웨딩마치를 울리는데요.
[현장음: 민지영]
안녕하세요 K-STAR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민지영 입니다
그녀의 결혼 소식은 K STAR를 통해 처음으로 단독 보도됐습니다. 이후 실시간 검색에서 그녀의 이름이 내려올 줄 몰랐는데요.
[현장음: 민지영]
정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제 결혼소식을 이렇게 축하해 주실 줄은 정말 몰랐어요 아마도 제가 워낙 시집을 못 갈 것 같다는 생각을 하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너무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동스러웠고 벅차더라고요 정말 잘 살아야겠다 다짐하게 되고
우연처럼 인연이 됐다는 민지영과 예비신랑.
[인터뷰: 민지영]
Q) 예비신랑과의 첫 만남?
A) 만났는데 집이 3분 거리도 안 걸리게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는 거예요 평소엔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었고 그렇게 우연히 만나 알게 된 이후로는 희한하게 그 사람이 매일매일 내 앞에 지나가고 나타나고 매일매일 잠깐이라도 만나게 되는 지금 생각해보면 또 우연이 아닌 것 같고
두 사람의 만남은 운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죠.
[현장음: 민지영]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거고 인연이란 거는.. 그 사람이 저를 보고 활짝 웃으면 모든 게 풀려요 저 콩깍지 맞아요?
민지영과 김형균은 2년여의 열애 끝에 내년 1월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인데요.
[현장음: 민지영]
K STAR 시청자 여러분 너무나 많은 축하의 댓글 하나하나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신 만큼 정말정말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랑과 전쟁] '국민불륜녀'는 이제 잊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제는 아름다운 품절녀가 될 배우 민지영! 결혼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행복한 결혼준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