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서빈]
세상에!
[현장음: 이정빈]
서빈 씨! 무슨 일 있어요?
[현장음: 이서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종영한지 1년이 다 돼가고 있어요
[현장음: 이정빈]
아~ 놀랬잖아요
[현장음: 이서빈]
당연히 놀라야죠 박보검 씨를 못 본지 엄청 오래됐다고요
[현장음: 이정빈]
에이 그건 아니죠 특별시사회랑, 팬미팅에서도 봤고 얼마 전에 화보도 공개됐잖아요
[현장음: 이서빈]
그래도 연기하는 박보검 씨는 일 년이나 못 본 걸요
[현장음: 이정빈]
하긴 러브콜 받았다는 이야긴 많이 있었는데 캐스팅 확정 소식은 아직까지 없죠
[현장음: 이서빈]
드라마 [화유기] 출연제의도 결국 고사했다고 하더라고요
[현장음: 이정빈]
그럼 요즘 보검 씨는 어떻게 지내요?
[현장음: 이서빈]
얼마 전에 한 음악방송 월드투어의 MC로 참여했는데요 어깨가 태평양처럼 넓어졌어요
[현장음: 이정빈]
그럼 그 모습을 빨리 드라마나 영화로 남겨놔야죠!
[현장음: 이서빈]
제 말이 그 말입니다! 보검 씨 차기작은 대체 언제 결정되나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종영한지 1년, 박보검의 공백기가 길어지면서 그의 차기작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드라마 종영 후 박보검은 밀린 광고 촬영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진행했습니다.
[현장음: 박보검]
요즘 학교 다니고 있고요 그리고 이제 얼마 안 되면 팬 분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도리 것 같아요 팬미팅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올해 초,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신작 [서복]에 출연하다는 보도가 있었고요. 이어 2월에는 사극 영화 [안시성]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 7월에는 드라마 [화유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이렇듯 영화 드라마 할 것 없이 박보검을 향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지만 여전히 그의 차기작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죠.
대신 박보검은 여러 영화의 특별시사회에 참석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고 있는데요.
절친한 형 송중기 주연의 영화 [군함도] 특별시사회에선 일명 도토리 머리를 한 박보검을 만날 수 있었고요.
[현장음: 박보검]
안녕하세요 박보검입니다 영화 [군함도] 굉장히 뜻깊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게 큰 사랑과 깊은 울림 줄 수 있는 작품 될 수 있도록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영화 [군함도] 파이팅입니다!
박서준-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 특별시사회에서 역시 박보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루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는 박보검이지만 팬들은 그의 연기에 목말라 있는 상태인데요.
연기하는 박보검을 만날 그날이 빨리 오기를 많은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