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단한 팬덤을 형성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걸그룹 에이프릴이 가요계에 이어 광고계도 접수했습니다. 대세돌에 맞게 치킨 광고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에 나섰는데요. 에이프릴의 상큼한 매력이 가득 담긴 그 현장을 [생방송 스타뉴스]가 다녀왔습니다. 지금 함께 만나보시죠.

'청정돌' 에이프릴이 한 치킨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습니다.

[현장음]

'일단 박수부터 치고 시작할까요?'

'우아~~'

[현장음: 채경]

사실 치킨 광고 모델을 하기까지 저희가 엄청난 노력을 많이 했거든요 치킨 먹방도 하고 치킨 치킨 그렇게 외쳤는데 이렇게 또 치킨 모델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이 날을 위해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연습한 만큼 자신 있게 촬영을 이어가는 에이프릴!

[현장음]

하나 둘~ 그렇지!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하나 둘~ 그렇지! 하나 둘~ 오케이~~다시 한 번 하나 둘~ 오케이!

쉴틈 없는 촬영에도 에이프릴은 즐거운 모습이었는데요.

래퍼로 변신한 막내 진솔은 치킨 자작곡으로 애교를 발산했습니다.

[현장음: 진솔]

치킨 먹고 싶어~  치킨 먹고 싶어~  점심 먹고 싶어~ 배가 너무 고파~  꼬르륵 소리나~ Yeh~ 성장기 어린이의 반란이었지 Yeh~

이렇게 주어진 모든 일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에이프릴은 올해 데뷔 2주년을 맞이했는데요.

[현장음: 진솔]

아직도 데뷔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년이나 됐다는 거에 너무 다시 한 번 놀랬고 함께 해준 팬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려야겠다는 책임감이 더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열정이 가득한 만큼 하고 싶은 게 많은 꿈 많은 소녀들!

[현장음: 진솔]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 소녀들의 로망 이랄까?

[현장음: 예나]

아니면 운동화, 신발 광고 저희한테 잘 어울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현장음: 레이첼]

저는 아무래도 저희가 나이대가 다 어리다 보니까 교복 이런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레이첼이 말했듯이 '멤버 평균 연령 19.2세'를 자랑하는 소녀소녀한 에이프릴!

그 중 맏언니 채경은 수지-아이유를 잇는 광고 모델로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현장음: 채경]

저는 다 나온 것 같으니까 소주?

[현장음: 나은]

내년에 해요 나까지 하게~

[현장음]

이거 하잖아요 요즘에 '당연히 첫 잔은 원샷이겠쬬-?' '꼭 잘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고속 컴백으로 바쁜 상반기를 보냈던 에이프릴은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현장음: 에이프릴]

네 에이프릴이 9월 컴백을 위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까요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이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에이프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들이 펼쳐나갈 무궁무진한 성장이 기대됩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조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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