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불륜녀'라는 애칭 아래 큰 사랑을 받은 배우 민지영이 한 살 연하의 김형균 쇼호스트와 결혼합니다.

K STAR 단독 취재 결과, 민지영과 김형균은 내년 1월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요.

본식에 앞서 두 사람은 만난 지 700일이 되는 내년 초 김형균의 고향인 광주에서 미리 스몰웨딩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2월부터 1년 7개월째 진실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최근엔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로 데뷔 17년차 베테랑 배우인 민지영은 SBS 공채 9기 출신으로,2000년대 KBS 인기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통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국민 불륜녀'라는 호칭을 얻었습니다.

예비신랑인 김형균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몸짱 쇼호스트'로 유명하며, 현재 SBS [게임쇼-유희낙락]에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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