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정빈]

JYJ의 박유천 씨가 지난 25일 소집해제 됐는데요

[현장음: 이서빈]

박유천 씨가 군복무를 시작하고 카메라 앞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건 처음이어서 화제가 됐죠

[현장음: 이정빈]

더군다나 한창 활동할 때보다 살이 좀 오른 듯 해보여서 더 이목이 집중됐어요

[현장음: 이서빈]

아무래도 박유천 씨하면 2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꽃미남 스타잖아요 그래서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현장음: 이정빈]

하긴 꽃미남 스타의 비주얼이 달라지는 건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이긴 하죠

[현장음: 이서빈]

후덕해진 꽃미남 하면, 저는 김래원 씨가 생각나요 2012년이었나? 갑자기 살이 찐 모습으로 등장해서 팬들에게 적잖은 충격을 줬잖아요

[현장음: 이정빈]

저는 노유민 씨요 과거의 노유민 씨가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꽃미남이었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어요

[현장음: 이서빈]

그래도 금방 본래의 비주얼을 되찾는 게 또 꽃미남이잖아요 꽃미남 불변의 법칙은 언제나 적용되거든요

군 복무 기간 중 성추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JYJ의 박유천이 소집해제 됐습니다.

지난 25일 박유천이 군 대체 복무 중이던 서울 강남구청 앞은 취재진과 그의 팬들로 북적였는데요.

오후 6시경, 박유천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취재진과 팬들을 마주한 박유천은 긴장한 듯 쉽게 입을 떼지 못했는데요.

[현장음: 박유천]

24개월간의 군 대체복무를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복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생각하는 그런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고 또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 너무 전하고 싶었습니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박유천은 활동 당시보다 다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유천은 지난 2014년에도 살이 찐 모습으로 영화 [해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바 있는데요.

[현장음: 박유천]

지금도 많이 긴장이 되고요

이렇듯 꽃미남 스타의 외형변화는 이목을 집중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한창 살이 찐 모습으로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프로모션에 참석해 화제를 모은 김래원.

[현장음: 김래원]

저 살 쪘다는 것만 올리지 마시고요 좀 다른 것도 좋은 것 좀 부탁드립니다

정우성 역시 광대가 반질반질 살이 오른 모습으로 영화 [감시자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는데요.

[현장음: 정우성]

제가 볼 때는 잠깐 아차 한 순간이 있었던 것 같아요 나 지금 이거 잘 하고 있는 거야 이거 우리 뭐 찍고 있는 거야

꽃미남의 정석 강동원도 살짝 살이 오른 모습의 직찍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죠.

[현장음: 강동원]

제가 굳이 말 안 해도 다들 알고 계시고

폭풍 다이어트로  꽃미남의 모습을 되찾은 노유민도 살 때문에 아이돌 미모를 잠시 놓아야 했는데요.

하지만 꽃미남은 살이 올라도 꽃미남! 살 좀 찌면 어떻습니까? 이 역시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보이는 것을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