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서빈]
영화 [청년경찰]이 5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순항 중이죠
[현장음: 이정빈]
개봉한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인기가 대단한 거 같아요
[현장음: 이서빈]
그게 다~ 박서준, 강하늘 씨의 복근 때문 아니겠어요?
[현장음: 이정빈]
인정! 두 사람 복근이 공개될 때 여성 관객들의 탄성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현장음: 이서빈]
사실 저도 소리 지를 뻔 했는데 꾹 참고 봤어요
[현장음: 이정빈]
연기도 해야 되고, 복근도 만들어야 되고 영화배우들은 참 힘들겠어요
[현장음: 이서빈]
근데 박서준, 강하늘 씨는 [청년경찰] 찍으면서 자연스럽게 복근이 생겼을지도 몰라요
[현장음: 이정빈]
어떻게요?
[현장음: 이서빈]
영화 촬영을 거의 실제처럼 했다고 하더라고요 경찰대생 훈련받는 것처럼요
[현장음: 이정빈]
와 진짜요? 영화에서처럼 훈련했으면 복근 백 개는 생겼을 거 같은데요?
[현장음: 이서빈]
그 결과 그런 멋진 장면이 탄생한 게 아닌가 싶어요
[현장음: 이정빈]
그래서 [청년경찰]이 이렇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기도 하구요
[현장음: 이서빈]
[청년경찰]에서 공개된 박서준, 강하늘 씨의 매력적인 복근 다시 한 번 볼까요?
박서준-강하늘 주연의 영화 [청년경찰]이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청년경찰]은 개봉 22일 만인 8월 30일 500만 고지를 넘어섰는데요. 이는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7번째 기록이죠.
[청년경찰]의 장기흥행은 영화 속 박서준-강하늘의 케미가 한몫 톡톡히 했다는 평인데요.
[현장음: 강하늘]
나머지 반을 우리 서준이 형이 채워준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장음: 박서준]
내가 그렇게 되는 거니?
영화에서 깜짝 공개된 두 사람의 탄탄한 복근 역시 [청년경찰]이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박서준은 이 복근신을 좀 더 극대화하기 위해 영화 초반, 오히려 살을 찌워야 했는데요.
[현장음: 박서준]
감독님께서 저희 처음 학생으로 들어왔을 때는 몸이 그렇게 좋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어떤 사건 이후에 우리가 변화된 모습을 좀 더 극대화시키기 위해서 그때는 조금 안 좋았으면 좋겠다' 말씀하셔서 안 먹던 라면도 만날 먹고 붓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던 거 같고
그래서 더욱 빛났던 박서준과 강하늘의 복근신!
두 사람의 복근이 더욱 탄탄해 보였던 건 실제 경찰대생의 훈련을 방불케 했던 촬영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현장음: 강하늘]
정말 천재악마 감독님께서 산을 진짜 등반하는, 진짜 뛰어 올라가는 걸 찍으셔야 된다면서 카메라가 저 위에 있었어요 저 아래서부터 올라오라고
[현장음: 박서준]
사실 안 보이는데
[현장음: 강하늘]
저 아래서부터 점 하나로 계속 올라오는 걸 실제로 뛰어서
이런 촬영이 계속되다보니 실제 경찰대생이 된 듯한 기분을 느꼈다는 박서준과 강하늘.
[현장음: 강하늘]
경찰 대학교 이야기를 경찰 대학교에서 찍게 되는구나 거기가 우리가 훈련장소도 거기서 다 찍었거든요 그쯤 되니까 '아, 가기 싫다 오늘은.. 오늘도 훈련 신이구나'
[현장음: 박서준]
좀 만 더 자고 싶다
[현장음: 강하늘]
좀 만 더 자고 싶다
[현장음: 박경림]
진짜 경찰대생이 된 거죠
[현장음: 강하늘]
정말
이런 노력들이 있었기에 [청년경찰]이 오랜 시간 사랑을 받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