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서빈]

언니! 제가 하지원 씨와 설현 씨의 공통점을 찾았어요

[현장음: 이정빈]

이미 두 사람은 공통점이 많지 않아요?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남성들의 로망이잖아요

[현장음: 이서빈]

거기에 또 공통점이 있죠~ 하지원 씨와 설현 씨, 두 배우 다 변신을 시도했거든요

[현장음: 이정빈]

아! 뭔지 알겠다~ 하지원 씨의 의사 변신 말하는 거죠?

[현장음: 이서빈]

딩동댕~ 하지원 씨가 새 드라마 [병원선]에서 처음으로 외과 의사 역에 도전했는데요

[현장음: 이정빈]

하지원 씨, 의사 가운이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오랜만에 선보인 단발머리까지 찰떡이었어요

[현장음: 이서빈]

그렇게 하지원 씨한테만 관심보이면 설현 씨가 섭섭할 텐데.. 설현 씨도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을 통해 180도 다른 모습을 준비 한 걸요

[현장음: 이정빈]

당연히 설현 씨도 궁금하죠~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더니, 두 사람의 변신에 제가 다 흥분돼요

[현장음: 이서빈]

우리 언니가 왜 이렇게 흥분했는지 궁금하시죠? 확~ 달라진 하지원-설현 씨의 모습 바로 전해드리게요~

의사로 변신한 하지원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습니다.

드라마 [병원선]으로 생애 처음 의사 역에 도전한 하지원.

[현장음: 하지원]

처음 의사 역에 도전하기 때문에 사실 공부를 해야 하는 부분들도 많았고 또 수술 장면이라든가 굉장히 긴장도 많이 해야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열심히 준비 많이 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헤어스타일 변화 역시 주목받고 있는데요.

[현장음: 하지원]

그냥 이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송은재'라는 캐릭터가 단발머리가 잘 어울릴 것 같아는 이미지가 첫 번째로 떠올랐어요 촬영이 시작되기 한참전에 그냥 과감하게 잘라서 길을 많이 들였고요 샤워할 때도 너무 편하고 좋은 거 같아요

여러모로 하지원의 변신이 기대되는 드라마 [병원선]은 첫 방송부터 시청률 10%를 넘어서며 수목극 왕좌를 차지했죠.

[현장음: 하지원]

많은 메디컬 드라마들이 흥행을 했었잖아요 일단 최선을 다합니다 최선을 다하면 시청률이 때로는 많이 나오거나 거기에 부응하지 못하더라도 일단 최선을 다하면 잘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그런가하면 대세스타 설현의 연기 변신 또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설현은 두 번째 영화 도전작 [살인자의 기억법]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현장음: 설현]

처음 해보는 것들이 많았어요 아까 말씀 하신대로 뭐 산에서 맨발로 뛰어다니기도 했고 흙에 뒹굴기도 했고 되게 많은 걸 해봤는데 그래서 재밌었고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단연 피 분장에 도전한 설현이었습니다.

[현장음: 설현]

저는 제 얼굴을 볼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피 분장을 하고 평소대로 돌아다니고 밥을 먹고 이랬는데 스태프들이 굉장히 놀라시더라고요

몸을 사리지 않는 설현의 변신과 도전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는데요.

[현장음: 설현]

저는.. 제 자신이 바뀌기 위해서 많이 노력을 했었던 거 같아요 기존에 뭔가 버리지 못하고 내려놓지 못했던 것들을 내려놓고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습니다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 앞에 하지원과 설현! 두 미녀 스타의 변신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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