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마지막까지 주말극 왕좌를 지켜냈습니다.

[아버지가 이상해] 마지막 회는 시청률 33.7%를 기록하며 주말극의 절대강자임을 입증했는데요.

이를 기념해 마지막 방송을 앞둔 지난 25일 저녁 종방연이 열렸습니다. [아버지가 이상해]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는데요.

가족을 위해 큰 비밀을 안고 산 헌신적인 아버지 역의 김영철도 만날 수 있었고요.

변가네 큰 딸이자 드라마에서 사이다를 담당한 이유리도 함께 했는데요. 특유의 애교 섞인 행동으로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호두 가는 곳에 까기가 함께 해야죠. '차정환' 역의 류수영도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고요.

졸혼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관심사를 던진 '차규택' 역의 강석우와 '오복녀' 역의 송옥숙도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는 10월 입대를 앞두고 있는 이준은 '미영'이 아닌 '준영'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키 차이를 극복하려는 장난스러운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현장음: 민진웅]

오늘 종방연 잘 하고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귀염둥이 막내 커플, '라영'역의 류화영과 '철수' 역의 안효섭도 종방연 현장을 찾았고요.

변가네 맏며느리, '김유주' 역의 이미도도 만날 수 있었죠. 

이밖에도 변가네의 또 다른 가족이야기를 담당한 이준혁, 장소연, 정준원은 물론이고요.

'가비엔터테인먼트'에서 10년째 라이징스타 '안중희'를 최고의 스타로 만들어낸 정희태와 남태부도 [아버지가 이상해] 종방연에 함께 했는데요.

지난 6개월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한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그 뒤를 이어, 새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안방극장을 새롭게 책임질 예정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