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다른 매력의 세 남자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개그맨 김준현,김원효가 진행을 맡아 개성파 배우 류승룡에 대해 파헤쳐 보는 흥미진진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날 류승룡은 '폭풍애교'로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현장을 초토화 시키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김준현]
눈매가 완전 매력적이에요. 류승룡 윙크!

[현장음: 류승룡]
오해를 많이 하는데 여기에 틱이 있어요.

[현장음: 김준현]
그러지 마요 키스할 것 같으니까

[인터뷰: 류승룡]
Q)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라고?
A) 영화에서 무서운 캐릭터들을 많이 해서 무섭구나 그럴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모습들로 무장해제를 많이 시키는 것 같아요 흥! 그러지 마아아아~ 이렇게!

Q) 성시경 잘자요 류승룡 버전으로?
A) 잘자 우리 애기~

그동안 어떻게 숨겼나 싶을 정도로 무한한 애교와 입담을 자랑한 류승룡! 한편 개그계에서는 살아있는 개도 아닌 개 인형, '브라우니'가 시청자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며 뉴스타로 급부상 하고 있죠~

[인터뷰 : 김준현]
Q) 브라우니한테 1인자 내줘?
A) 제가 그깟 개한테 밀린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깟개.. 개 인형.. 그 개가 종이 시베리안 허~~~스키 거든요 허슥기가! 귀여워요 브라우니 요즘 잘 하고 있고 뭔가 좀 글쎄요 브라우니가 연예인병이 안 걸렸으면 좋겠어요 요즘 어깨가 많이 올라갔어요 브라우니

지금까지 올 한해 대세들과 함께했던 유쾌한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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