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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가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주인공 박복자를 죽인 범인이 누구일지 여부에 궁금증이 증폭되면서 그 인기도 더해지고 있는데요 결말을 단 2회 남겨둔 [품위있는 그녀]! 예은씨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Q) [품위있는 그녀]가 회를 거듭할수록 쫄깃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시청률 상승세도 놀랍던데요?

 

A) 네 지난 주말 방송된  [품위있는 그녀] 18회가 시청률 9.748%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17회의 시청률 8.430%에 비해 1.318%P 상승한 수치로 시청률 10%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요 잠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다이내믹한 이야기로 박복자 살인 범인을 미궁 속으로 빠뜨리면서 시청자들의 다양한 추측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반전을 거듭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품위있는 그녀’는 다음 주 금요일(18일) 19회가 방송되며 토요일 마지막 회가 방송됩니다.

 

Q) 앞으로 단 2회 방송을 남겨 둔 가운데 진짜 범인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예상되는 결말의 가능성도 여러가지죠?

 

A) 네, 박복자 역의 김선아씨가 새 삶을 살기 위해 돌아오는 전개가 펼쳐지면서 그녀가 맞이할 결말에 의문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용의자 중 모두가 범인일 가능성을 열어 둬 궁금증이 최고치에 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나 사전제작드라마라 이미 배우들이나 스태프들은 진범이 누군지 알만한데 이상하게도 스포가 전혀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또한 지난 주말 방송에서는 박복자가 완전한 악역이 아니라는 점, 깨달음을 얻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제는 범인이 누구인지 여부도 물론 궁금하지만 뭣보다 박복자는 과연 죽는 것인가라는 점입니다. 또한 20화 예고 속 박복자가 '내가 죽는다?'라고 하는 장면이 담겨 열린 결말을 예고하는 게 아니냐는 건데요 이에 박복자의 거짓죽음에 대한 예측 또한 적지 않습니다. 회장역인 김용건이 박복자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모습과 박복자가 진정한 품위를 찾아가는 모습 등도 어느 정도 그러한 예측에 신뢰를 더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Q) 사이트에 '품위있는 그녀'를 검색하면 '실화'가 두 번째 연관 검색어로 따라붙는데요 실제 내용을 근거로 해 만들어졌다는 설이 돌기도 했잖아요?

 

A) 네, 중견기업 'Y제지'에서 있었던 사건과 유사하다는 이유때문이었는데요 품위있는 그녀의 김윤철PD는 '실제 백미경 작가가 취재를 하면서 작품을 썼다'  '작가가 상류사회를 취재해서 극화한 드라마이며 특정 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다'고 밝힌바 있죠 하지만 드라마에서 김선아가 재벌가로 입성하는 이야기가 중견기업 'Y제지'의 당시 79세의 회장 이모씨와  35살 여성 노모씨의 만남·결혼과 비슷하다는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습니다. 재계에서도 드라마 이야기가 2012년 중견기업 'Y제지'의 상황과 유사하다는 증언이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당시 79세였던 이모 회장은 2012년 자신이 보유한 회사 주식 113만8452주(51.28%)를 35세 연하의 부인 노모 부회장에게 넘겼고  노 부회장은 이에 지분 55.64%를 확보하면서 최대주주가 됐고 그간 재계에 이름이 알려진 바 없었던 노 부회장은 '현대판 신데렐라'로 묘사됩니다.

 

Q) 극 초반 당시, 미드 [위기의 주부들]과 오프닝이 비슷하다는 얘기도 많았잖아요?

 

A) 네, 첫 회부터 몰입도가 상당했던 [품위있는 그녀]..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던 미국의 인기 시리즈 ‘위기의 주부들’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위기의 주부들’은 교외 중산층 마을의 어두운 일면을 코믹하게 풀어나간 드라마였죠 구체적인 설정에는 다른 점이 있지만 누군가가 죽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것, 그리고 인간의 이면을 보여준다는 것, 여성 캐릭터가 주도적으로 움직인다는 점에서 비슷한 면이 적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불륜드라마가 메인 플롯이 아닌 그 과정에서 아내, 여자, 나아가 인간에 대해 조명되는 점이 그렇죠 [품위있는 그녀]를 집필한 백미경 작가는 앞서  “우리 드라마는 23금”이라고 하기도 했는데요 그만틈 나잇대 있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만한 전개였던 거죠 [위기의 주부들]은 많은 추측 속 그 결말이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이나는데요 하지만 진정 해피엔딩인가 하는 점은 해석의 여지가 분분하기도 했습니다.

 

Q) 극복을 쓴 백미경 작가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어떤 전작들이 있었는지, 그 전작들의 결말은 어땠는지도 궁금한데요?

 

A) 네 백미경 작가의 전작은 [힘쎈여자 도봉순]이었습니다. 그래서 100% 사전제작드라마였던 [품위있는 그녀]를 향한기대가  더욱 쏠렸는데요 그러나 일각에서는 주요 소재가 결국 불륜이라는 점과 [힘쎈여자 도봉순]가 후반부로 갈수록 초반보다 전개에 힘을 잃었다는 이유로 반신반의했던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었죠 [힘쎈여자 도봉순]은 심쿵과 스릴을 넘나드는 인기작으로 큰 이슈를 낳았는데요 4%대에서 시작해 9.7% 정점을 찍었고, 마지막 16회는 9.0%로 유종의 미를 거뒀었죠 현실에서 볼 수 없는 힘을 지닌 인물, 그것도 여자가 악인을 무찌르는 옹쾌한 로맨스스릴러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런가하면 앞서 방영됐던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도 흥행에 성공은 못했지만  아련하고 잔잔한 드라마로 많은 사람들을 뒷북치게 만들었던 드라마이기도 한데요 방영될 수록 큰 인기를 끌며 나중에는 마니아층까지 형성..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며 많은 사람들 기억 속에서 정말 잔잔한 드라마로 기억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백미경 작가의 중심이 되는 캐릭터는 모두 '여성'인데요, 여성 캐릭터를 독특하고, 특색있게 잘 그려내는 것 또한 백미경 작가의  특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Q) 두고두고 시청자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충격적 엔딩의 드라마들이 꽤 있죠? 전혀 예상치 못한, 그리고 받아들이기 힘든 충격적 결말 드라마들 뭐가 있었나요?

 

A) 먼저, 허탈 반전 드라마의 대표작 하면 [파리의 연인]을 들 수 있는데요 마지막 회에서 드라마의 모든 내용이 작가인 강태영이 쓴 시나리오 속 내용으로 밝혀져 방송 내내 '본방사수'한 애청자들을 집단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습니다. 드라마를 집필했던 김은숙 작가는 지난 6월 한 인터뷰를 통해 파리의 연인의 결말을 아직도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 2004년 방송된 SBS '발리에서 생긴 일'은 치명적이고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였는데요 소지섭, 조인성, 하지원 세 사람의 죽음이라는 파격적인 결말로 강한 인상을 남겼었죠 이로써 한국 드라마 역사상 처음으로 주인공이 모두 사망하는 비극을 그린 드라마가 됐었죠. 이 외에도, 드라마 [패션왕] [지붕뚫고 하이킥] 등도 주인공들의 맥락없는 죽음의 결말에 큰 충격을 안겼던 드라마로 꼽힙니다.

 

Q) [품위있는 그녀]의 결말 역시 참 궁금한데요 현재 용의선상에 오른 인물은 8명이죠?

 

A) 박복자에게 모든 회사 주식을 증여하고 배신당한 안태동(김용건 분)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꼽혔고요 안태동 일가의 장남 안재구(한재영 분)와 그의 처 박주미(서정연 분), 둘째 안재희(오나라 분)가 뒤를 이었습니다.또한 박복자에게 버림받은 천방순(황효은 분), 구봉철(조성윤 분)과, 회사 매각에 일조한 한민기(김선빈 분) 그리고 상류층 가사도우미들의 아지트 풍숙정의 사장 오풍숙(소희정 분)도 주목할 만 합니다. 초반부터 용의자로 거론됐던 우아진(김희선 분)과 안재석(정상훈 분)이 명단에서 제외된 상황! 반전을 거듭하면서 끊임없는 사건 사고가 터지고 있기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선 경찰이 제시한 용의자 이외의 인물일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품위있는 그녀]의 백미경 작가는 결말을 물어보는 질문에 '마지막 화까지 정말 재밌을 거다'라는답만을 남겼는데요, 그만큼 정말 마지막까지도 범인을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질 거라는 예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그 결말이 공개되는데요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멋진 결말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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