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가 대만에서 자선 팬미팅을 개최했다.

앤디는 지난 13일 '2017 앤디 러브 타이베이 팬미팅(2017 ANDY LOVE TAIPEI Fan meeting)'을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은 현지 적십자회와 함께 대만의 불우아동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앤디는 개인 소장품을 5개 준비해 바자회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앤디는 이 자리에서 '프로포즈(Propose)', '러브송(Love Song)', '짝사랑', '투 마이 러브(To My Love)' 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대만 음식 먹기', '그림 맞추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팬들과 함께 즐겼다.

또한, 팬들에게 꽃을 선물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준비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앤디는 지난 2013년에도  '2013 앤디 러브 타이베이' 자선 팬미팅을 통해 대만 불우 아동 300명의 학비와 식비를 해결할 수 있는 모금액을 모아 기부한 바 있다.

[사진 제공=TOP Media]

K STAR 이보람 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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