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서빈]

요즘 드라마의 로맨스 코드는 소꿉친구의 러브라인인가 봐요

[현장음: 이정빈]

[쌈, 마이웨이]의 박서준-김지원 씨가 남사친, 여사친 콘셉트로 안방극장을 심쿵심쿵하게 했죠

[현장음: 이서빈]

9일 첫 방송한 드라마 [맨홀]의 김재중-유이 씨도 시작은 친구더라고요

[현장음: 이정빈]

또 [맨홀]은 안방극장의 흥행보증수표인 타임슬립물이기도 하죠?

[현장음: 이서빈]

네, 맨홀을 통해 시간을 오가는 내용이라서 제목도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이에요

[현장음: 이정빈]

뭔가 만화적 일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현장음: 이서빈]

배우들이 아낌없이 망가졌다는 걸 보면 만화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현장음: 이정빈]

김재중 씨와 유이 씨 케미도 심상치 않던데 앞으로 수요일, 목요일 밤은 [맨홀]과 함께 해야겠어요~

[현장음: 이서빈]

아마 [맨홀] 제작발표회 보고 나면 기대가 더 커질걸요~

매력만점의 두 스타, 김재중-유이가 '흔남 흔녀'로 변신했습니다.

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에서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로 분한 김재중.

잘생김을 잠시 내려놓고 똘기 충만한 역대급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노크했는데요.

[현장음: 김재중]

제 스스로가 과연 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하긴 했는데 제가 아 이런 거 다 내려놔야 되겠구나 그리고 감독님이 완급조절을 해주시면 제가 잘 따라가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봉필'의 28년 짝사랑 '수진' 역을 맡은 유이 역시 지금까지의 첫사랑과는 180도 다른 모습을 예고했죠.

[현장음: 유이]

액션이 굉장히 많고요 그리고 굉장히 왈가닥한 성격이더라고요 '수진이'가 그래서 모든 남자분들의 첫사랑은 청순한 건 아니라는 걸 이번 드라마에서 편견을 깰 것 같은 느낌을 받을 거 같아요

드라마 속 완벽한 남녀주인공이 아닌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청춘으로 변신한 김재중과 유이! 두 사람의 만남에 안방극장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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