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외할머니와의 갈등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최 양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초등학교 시절부터 외할머니가 자신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폭언해 왔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날 경찰이 자신의 집에 찾아왔었다고 밝힌데 이어, 다음날 또 다른 계정을 통해 '아직 할머니의 큰 죄를 밝히지 않았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최준희 양이 제기한 아동학대 정황에 대해 당사자들과 연락이 닿는 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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