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서빈]

강남 씨와 유이 씨가 결별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현장음: 이정빈]

바빠진 활동과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이서빈]

열애 공개 18일 만에 알려진 결별 사실에 팬들도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죠

[현장음: 이정빈]

아무래도 열애 사실을 인정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던 두 사람이라 안타까움이 더 큰 거 같아요

[현장음: 이서빈]

같은 날, FT아일랜드의 최종훈 씨와 손연재씨도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현장음: 이정빈]

최종훈 씨가 일본 팬미팅에서 열애 기사가 나고 얼마 안돼서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직접 결별 사실을 밝혔다면서요

[현장음: 이서빈]

두 사람 역시 공개 연애를 시작한지 겨우 한달이 조금 지났잖아요

[현장음: 이정빈]

이제 막 시작한 연인들의 이별 소식이라니 전해드리는 저도 가슴이 아파요

[현장음: 이서빈]

하지만 이게 순발력 MC의 숙명이겠죠

[현장음: 이정빈]

계속해서 스타커플의 결별이야기 전해드리겠습니다

배우 유이와 가수 강남이 열애 공개 18일 만에 결별했습니다.

1일 강남의 소속사는 '강남과 유이가 최근 바빠진 활동과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연예계 동료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며 결별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이어 소속사는 '그 외 내용은 개인적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언급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음을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현장음: 강남]

더욱 더 열심히 해서 더 재미있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서 두 사람은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달 14일 열애 사실을 공개했죠.

당시 유이는 강남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한 매체가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고, 이후 유이의 소속사는 '서로 배려를 하다 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하게 됐으나 상의 하에 열애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열애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유이 역시 SNS에 '강남과 드라마팀에 피해가 가지 않을까 싶어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이번 기회로 서로의 마음을 더 확인했고 예쁘게 만나겠다'는 글을 재차 게재했는데요. 그러던 중 갑자기 SNS 계정을 삭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유이]

솔직히 부담도 있고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열심히 노력할 테니까요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가하면 유이와 강남의 결별소식이 전해진 날, FT아일랜드의 최종훈과 전 체조선수 손연재 역시 결별 사실을 밝혔는데요.

최종훈의 소속사는 '최종훈과 손연재가 결별한 게 맞다'며 '연애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갑자기 알려져 부담이 컸던 것 같다'고 결별 이유를 전했습니다.

앞서 최종훈은 같은 날 열린 일본 팬미팅에서 '기사가 나고 얼마 안 돼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며 손연재와의 결별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종훈-손연재 역시 열애 사실을 공개한지 한달여만에 이 같은 소식을 전하게 돼 안타까움을 사고 있죠.

[현장음: 손연재]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많이 힘이 났던 거 같아요

열애공개에서 결별까지 LTE급 속도로 소식을 전한 스타커플들. 아픔을 딛고 각자의 자리에서 더 멋진 활약 이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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