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중인 소녀시대 수영이 장수커플의 여유를 보여줬습니다.

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수영이 누가 묻기도 전에 먼저 연인 정경호를 언급한 건데요.

[현장음: 수영]

'이안'과 '진영'의 관계가 8년을 연애한 관계로 나오고요 저도 꽤 오랫동안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감정상 상상을 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그래서 이 작품을 찍으면서 정말 힘들었던 거 같아요

극중 '이안' 못지않게 장기 연애 중인 수영은 자신의 경험을 극에 녹여냈다고 당당히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죠. 10년차 연예인이자 장수커플의 여유가 느껴지는 모습이었는데요.

수영의 10년차 스타 포스는 이원근과 함께 할 때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원근]

Q) 수영의 첫 인상은?

A) 먼저 와계셨거든요 저보다 그래서 딱 들어가는데 그냥 그.. 제.. 제가 어릴 적 보고 자랐던 그.. 이

[현장음: 수영]

잠깐만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돼 자 다시 그렇게 이야기하면 안 돼 얼마 차이 안 나잖아 우리

[현장음: 이원근]

먼저 와 계셨는데 들어가자마자 정말 아우라가 느껴졌습니다

[현장음: 수영]

그것도 좀 아니다

[현장음: 이원근]

처음 들어가자마자

[현장음: 수영]

차라리 요정 같다고 해주세요

[현장음: 이원근]

네.. 그.. 이렇게 그 청바지를 입고 계셨는데 굉장히 정말 예쁘셨고 아름다우셨고 그래서 긴장을 많이 했어요 눈도 못 마주치고

스쿨룩에 발차기 안무를 하던 소녀에서 어느새 사랑을 말하는 숙녀가 된 수영. 계속해서 예쁜 사랑 보여주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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