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박태환이 10월 4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합니다.

박태환의 아버지인 박인호 씨는 19일 "박태환이 4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다음달 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라고 밝혔는데요.

박태환은 올림픽 3위 이상, 아시안게임 1위를 차지한 선수에게 혜택을 주는 현 병역법에 따라 군 복무 대신 예술·체육 분야의 공익근무요원으로 편입해 34개월 간 해당 분야에 종사할 예정입니다.

앞서 박태환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을,2012년 런던올림픽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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