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JJ Project(JB, 진영)가 돈독한 팀워크로 탄생한 새 앨범 'Verse 2' 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JJ Project는 1일 오후 서울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번 앨범은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는데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새 앨범의 완성도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낸 JB는 "진영과 앨범 작업을 하면서 의견 충돌이 거의 없었다"며 "서로 양보하기 바빴다. 함께 한 5년이라는 시간은 괜히 보낸 시간이 아니었다"고 미소 지었다.

진영 역시 "공동 작업이 정말 수월했다"며 "앨범 준비를 하는 동안 매끄럽게 진행돼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JJ Project의 는 'Verse 2'는 이들의 생각과 노력이 고스란히 반영된 앨범이다.

진영은 "앨범 전체에 우리 아이디어가 반영됐다"며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도 감정선을 생각하면 안무가 없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 안무를 최대한 뺐다. 이번에는 안무보다는 보컬적인 부분이 주목받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1일 발매한 JJ Project의 'Verse 2' 타이틀곡 '내일, 오늘'은 오늘(1일) 기준으로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K STAR 이보람 기자, brlee56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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