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이 음주 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3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 측은 '길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는데요.

검찰에 따르면 길은 지난달 28일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았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72%였습니다.

앞서 길은 지난 2014년 4월에도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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