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서빈]

제가 오늘 걸어오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경상남도 부산스럽더라고요

[현장음: 이정빈]

서.. 서빈 씨 지금 뭐라고 그랬어요?

[현장음: 이서빈]

에이~ 언니도 전라남도 무안하게 왜 그래요~

[현장음: 이정빈]

서빈 씨, 유치해요~

[현장음: 이서빈]

유치라뇨!

[현장음: 이정빈]

서빈 씨 화난 거 아니죠?

[현장음: 이서빈]

평창올림픽 유치 김연아~ 언니 이거 [김과장]에서 나온 개그잖아요!

[현장음: 이정빈]

제가 요즘 [조작] 보느라 잠시 [김과장]을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당하네요

[현장음: 이서빈]

그러고보면 남궁민 씨는 하는 작품마다 대박인거 같아요 [조작]도 벌써부터 반응이 좋죠?

[현장음: 이정빈]

그럼요 첫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요 성공할 거라고 그렇게 호언장담을 하더니 이래서 그랬나봐요

[현장음: 이서빈]

작품보는 눈도 좋은데다 소처럼 열일 해주는 배우라니, 서빈이 같은 시청자는 그저 기쁠 따름입니다

[현장음: 이정빈]

기자변신으로 안방극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는 남궁민 씨의 새 드라마 [조작] 제작발표회 소식 바로 전해드릴게요~

배우 남궁민이 안방극장 4연타 홈런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시작으로 [미녀 공심이], [김과장]까지 세편의 드라마를 연이어 히트 시킨 남궁민!

그가 드라마 [조작]으로 네 번째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현장음: 남궁민]

성공시킬 수 있겠다 좋은 드라마도 만들고 시청률 적으로도 되게 좋은 느낌의 드라마를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에 이 드라마를 하게 됐습니다

기자로 변신한 남궁민의 모습은 벌써부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죠.

[현장음: 남궁민]

소위 ‘기레기’라고 하는 어떻게 보면 돈을 위해서 움직이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정의를 위해서 다가가는 기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김과장]의 캐릭터도 정의를 주도하고 부조리를 고발하고 어떻게 보면 지금 ‘한무영’하고 비슷한 맥락이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남궁민은 이런 안방극장의 반응을 예상한 듯 목표시청률 역시 높게 잡았는데요.

[현장음: 남궁민]

시청률 이야기할 때 제가 원하는 시청률보다 10% 더 불려서 이야기를 해야 그 시청률에 맞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꼭 37%가 꼭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를 할 때 감독님이 굉장히 저를 창피해하세요 그리고 같은 배우들이 되게 고개를 숙이고 이러긴 하지만 저는 사실 믿어 의심치 않고요

남궁민의 믿음대로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한 드라마 [조작]! 계속해서 대박행진 이어가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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