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스테판 커리는 지난 26일 저녁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친동생이자 같은 농구선수인 세스 커리와 함께 입국했는데요.

이날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 입국장엔 NBA 팬 수십 명이 몰려 스테판 커리의 인기를 입증했으며, 그는 자신을 향해 환호하는 팬들에게 두 손을 들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NBA 역사상 최초 '만장일치 MVP' 영예를 안은 스테판 커리의 이번 내한은 한 스포츠브랜드의 주최로 진행되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인데요.

스테판 커리는 27일 2000여 명의 팬들과 만난 뒤, 28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