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박유천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어 '매일 몸이 망가지고 울어도 어떻게 제가 드린 상처보다 클 수 있을까..정말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박유천은 자신의 결혼에 대해서도 '미리 말하지 못해 너무 죄송하다. 사과조차 못했는데 말씀드리기 어려웠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소집해제 후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