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소리가 재혼한 이탈리아 출신의 셰프 A씨와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옥소리와 A씨가 여러 가지 문제로 2014년 이혼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 사이에 있던 두 아이는 A씨가 키우고 있으며, A씨는 지난해 미국계 대만 여성과 재혼했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후, 옥소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남편이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며 '현재 양육권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옥소리는 양육권을 포기하지 못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옥소리는 2007년 배우 박철과 결혼 11년 만에 이혼한 후, 2011년 A씨와 재혼해 대만으로 이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