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맥스의 새 드라마 [싱글 와이프]가 서서히 그 베일을 벗고 있는데요 8월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최근 [싱글 와이프]팀이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고 합니다 그 현장 소식 준비했는데요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드라마 [싱글 와이프]의 성혁-엄현경이 AOA 댄스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여기는 드라마 [싱글 와이프] 포스터 촬영 현장!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배우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성혁과 곽희성, 두 남자 사이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엄현경의 모습이 인상적이죠.
[현장음: 곽희성]
포스터만 딱 봤을 때 '아, 왜 남자는 둘이고 여자는 한 명 이지?'라는 그런 궁금증을 좀 자극시킬 수 있도록, 네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저희 포스터 콘셉트였습니다
포스터 촬영 모습만 봐도 그 내용이 궁금해지는 드라마 [싱글 와이프]!
[현장음: 성혁]
저희 드라마는 그 한 여자가 남자가 지겨워서 헤어지려고 하는 그런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저는 거기서 그 헤어지려는 지겨운 남자 역할을 맡았고요
[현장음: 엄현경]
저는 그 한 남자를 지겨워하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제가 성혁 씨랑 곽희성 씨 사이에서 이혼과 결혼을 성공시키려고 하는 그런 유쾌하고 발랄한, 그리고 도시적인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싱글 와이프]를 통해 처음 만났다는 배우들은 그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현장음: 엄현경]
저희는 일단 팀워크가 잘 맞아요
[현장음: 성혁]
재미있어!
[현장음: 엄현경]
아 나 왜 눈치 보게 되는 거야 아니 내가 왜 눈치를 봐야 되냐고! 그 이제 성혁 오빠의 지도하에,
[현장음: 성혁]
야!
[현장음: 엄현경]
분위기 지도하에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인터뷰를 이어가던 중 갑자기 카메라 밖으로 사라진 성혁.
[현장음: 엄현경]
뭐하는 거야?
[현장음: 유나]
오빠 우는 거예요? 오빠 슬퍼서 울고 있죠? 지금 이러면 안 돼 이러면 안 돼 앉아
[현장음: 성혁]
지금 너무 슬퍼서
그는 진짜 우느라 자리를 비웠던 걸까요?
[현장음: 성혁]
Q) 엄현경과 호흡은?
A) 엄현경 씨는 굉장히 재밌어요 재밌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성격도 너무 좋고 로맨틱 코미디가 진짜 잘 어울리는 사람인 것 같아요 한 번도 안 해보셨더라고요 저도 만찬가지지만 뭐 그런 약간..
[현장음: 엄현경]
그러니까 정리를 다시 해봐 땀이 많이 흘러
네 그렇습니다~ 성혁이 자리를 비웠던 진짜 이유는 바로 땀 때문이었는데요. 인터뷰 내내 더위와 싸우던 성혁은 결국 땀을 닦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울 수밖에 없었던 거죠.
성혁 씨의 땀도 정리됐겠다, 이번엔 시청률 공약을 들어볼까요?
[현장음: 성혁]
만약에 3% 가 넘으면 우리가 다 같이 안무를 하는 거예요
[현장음: 엄현경]
안무요?
[현장음: 성혁]
네
[현장음: 엄현경]
어디서요?
[현장음: 성혁]
길에서요 다 하실 거죠? 공약? 지킬 거죠?
[현장음: 유나]
저희 안무 하는 걸로?
[현장음: 엄현경]
오 그래 AOA
[현장음: 성혁]
그럼 AOA 안무 하는 걸로!
[현장음: 곽희성]
어렵지 않아?
[현장음: 성혁]
아니야 아니야 다 할 수 있어! 그게 재밌는 거야 사실
[현장음: 엄현경]
지금부터 연습해야 돼
[현장음: 성혁]
지금부터 해야 되겠네 하루에 30분 씩 하자고 유나의 지도 아래 30분 씩 연습을 해서 어차피 넘을 거니까
드라마가 시작도 하기 전에 시청률 공약용 춤 연습부터 하겠다는 [싱글 와이프]팀! 그만큼 드라마에 자신이 있다는 뜻일 텐데요.
[현장음: 엄현경]
무더위잖아요 요즘에? 그럴 때 보면 딱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보면서 함께 웃고 울고 할 수 있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많이 시청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엄현경-성혁 주연의 드라마 [싱글 와이프]는 오는 8월 23일 밤 9시 드라마 전문채널 드라맥스에서 첫 방송됩니다.
[현장음: 성혁]
KSTAR 시청자 여러분, 저희 드라마 [싱글 와이프] 많이 사랑해주세요![싱글 와이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