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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극장과 안방에서 동시 개봉하며 많은 영화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옥자]는 국내 3대 멀티플렉스에서 상영되지 않음에도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옥자]가 바꾼 변화는 무엇인지, [옥자]의 모든 것을 살펴봅니다. 강주영 기자가 전합니다.

 

 

[현장음: 봉준호 감독]

 

알차게 상영이 되고 있어서 기쁘고 영화 2시간 자체를 즐겨주시면 되지 않을까

 

[현장음: 이정은/[옥자] 목소리 주인공]

 

저 주인공이에요

 

[현장음]

 

옥자야!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전 세계 190여 개국 영화팬들과 만났습니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돼지 옥자와 강원도 산골소녀 미자의 우정과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현장음: 봉준호 감독]

 

저로서는 처음으로 러브스토리라고 할 수 있는 영화를 찍어서 되게 기쁘고요 남녀의 러브스토리가 아니고 소녀와 동물의 러브스토리거든요

 

 

지난달 29일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N사를 통해 가장 먼저 공개됐는데요.

 

많은 영화팬들은 물론, 국내외 스타들에게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옥자].

 

출연 배우들을 비롯해,

 

 

[현장음: 틸다 스윈튼]

 

봉준호 감독 머릿속의 모든 아이디어가 다 매력적입니다

 

[현장음: 스티븐 연]

 

여기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서 아주 기쁘고요 이 영화를 촬영하는 동안 좋은 시간을 보내서 여러분 꼭 영화 보시기 바랍니다

 

[현장음: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지금 이 순간부터 봉준호 감독님을 국가 보물로 제가 선언하겠습니다 한국 너무 사랑합니다

 

 

할리우드 스타이자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제시카 차스테인이 [옥자]를 '사랑스럽고 눈물 나게 하는 작품'이라고 극찬했습니다.

 

영화팬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에도 [옥자]는 국내 3대 멀티플렉스가 상영을 거부하면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는데요.

 

 

[현장음: 봉준호 감독]

 

가는 곳마다 논란을 몰고 다녀서 본의 아니게 의도한 것은 아닌데 그렇게 됐어요

 

[인터뷰: 전형화/머니투데이 기자]

 

Q) [옥자] 보이콧 논란 배경?

 

A) 한국에서는 통상 극장에서 개봉하고 3주 뒤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 홀드백 기간을 지키는데요 물론 2주 만에 공개하는 경우도 있지만 동시에 하는 경우는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반발로 보이콧을 선언한 겁니다

 

[인터뷰: 이경민 변호사]

 

Q) [옥자] 보이콧이 법적으로 문제는 없나?

 

A) 멀티플렉스에서 상영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강제로 할 수 있는 부분은 없어요 다만 그런 내용에 대해서 입법안이 발의돼있는 상태거든요 이 논란 자체가 앞으로 멀티플렉스에서 배급하는지 여부에 있어서는 하나의 신호탄이 될 것 같고

 

 

이를 계기로 영화계에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전형화/머니투데이 기자]

 

Q) [옥자]로 인한 변화?

 

A) [옥자]를 통해서 오리지널 영화들이 점점 많이 소개되는 추세고요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들도 계속 오리지널 영화들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극장뿐만 아니라 모바일이라든지 집에서라든지 볼 수 있는 환경의 변화가 있을 거 같은데 그것이 완전히 다 변한다기보다는 병행하면서

 

 

그런가 하면, [옥자]의 상영을 결정한 중소 규모 극장들에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인터뷰: 홍정호/경기도 안양]

 

Q) [옥자]를 본 소감?

 

A) 옥자와 산골소녀 미자의 우정을 깊이 있게 다룬 점이 마음에 들었고요 그 외 여러 가지 상징성 있는 캐릭터들로 현실과 사회를 비판하는 점들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인터뷰: 신원경/경기도 파주]

 

Q) [옥자]를 본 소감?

 

A) 동물에 대한 존재와 저희가 그것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그런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옥자]를 상영 중인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극장.

 

 

[인터뷰: 강태희/D아트센터 기획실장]

 

Q) [옥자]의 인기?

 

A) [옥자]는 회차 오픈을 하면 바로 매진이 되고요 작은 상영관들이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 저희로서도 감사하고

 

 

이곳은 [옥자]를 보다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인터뷰: 강태희/D아트센터 기획실장]

 

Q) [옥자]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유?

 

A) [옥자]를 4K에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봉준호 감독님의 본래 의도대로 볼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상영관이 돼버렸죠 봉준호 감독님이 특수한 카메라를 사용하셨고 그 카메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선명한 화면으로 보실 수 있고 사운드 믹싱도 돌비 애트모스라고 해서 서라운드 360도 사운드 믹싱을 하신 거거든요

 

 

[옥자]가 극장과 안방에서 같은 날 개봉하면서 영화 관람 문화 및 방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OTT 셋톱박스를 TV와 연결할 경우 [옥자]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도 있는데요.

 

 

[인터뷰: 곽철남/D사 OTT사업기획실장]

 

Q) [옥자]를 OTT 셋톱박스를 통해 보면 좋은 점?

 

A) 집안에서 소파에 편안하게 기대서 TV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겠죠 지금까지 개봉 영화를 보려면 극장에 가서 봐야했는데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옥자]로 인해 OTT 셋톱박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상황.

 

 

[인터뷰: 곽철남/D사 OTT사업기획실장]

 

Q) [옥자]로 OTT 셋톱박스 인기?

 

A) [옥자]에 대한 문의전화 궁금한 사람들이 저희 콜센터로 전화 주시거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정보를 읽거나 접수하신 분들이 20% 이상 증가했어요 이런 20% 이상의 증가가 판매와도 상당히 연결돼서 판매도 상당 부분 증가했습니다 

 

 

최근 봉준호 감독은 [옥자] 관객들과 직접 만나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관객들과 만나기 전 K STAR 카메라를 향해 [옥자] 상영 소감을 밝힌 봉준호 감독.

 

 

[현장음: 봉준호 감독]

 

알차게 상영이 되고 있어서 기쁘고 영화에 대한 정보가 홍수를 이루는 시대에 살고 있는데 인터넷에서도 그렇고 오히려 그런 모든 걸 잊고 영화 2시간 자체를 즐겨주시면 되지 않을까

 

 

이날 [옥자]의 주역 안서현과 최우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옥자의 모든 것에 이목이 집중되면서 옥자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이정은에게도 관심이 쏠렸는데요.

 

 

[현장음: 이정은]

 

저 주인공이에요

 

 

이정은은 이번 연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인터뷰: 이정은]

 

Q) 목소리 연기 준비는?

 

A) 하마가 있는 곳 코끼리가 있는 곳 큰 동물들이 있는 곳을 일주일에 한 번씩 갔던 거 같아요 돼지 농장도 가서

 

[현장음: 기자]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나?

 

[현장음: 이정은]

 

컹컹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피 땀 눈물로 탄생한 영화 [옥자].

 

 

[현장음: 이정은]

 

[옥자]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한 게 많으실 거예요 극장에서도 안방에서도 구경하실 수 있으니까요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극장과 안방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옥자]가 앞으로 더 많은 영화팬들의 더 큰 사랑 받길 바랍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강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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