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 후 미모와 건강, 자신감까지 되찾은 배우 이재은 씨.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데요.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던 이재은 씨가 지난 아픔을 딛고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드라마 속 캐릭터만큼이나 밝은 모습의 이재은 씨를 강주영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현장음: 이재은]

예전 모습을 다시 찾으니까 여러분을 만날 기회가 많아진 거죠

[현장음: 이재은]

내가 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나를 사랑하려면 내 일을 사랑하고

배우 이재은이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푼수 같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캐릭터, 연봉선 역을 열연 중인 이재은.

드라마 촬영에 앞서 준비에 한창인 이재은을 만났습니다.

[현장음: 기자]

이재은 씨 안녕하세요

[현장음: 이재은]

네 안녕하세요

[현장음: 기자]

헤어 콘셉트는?

[현장음: 이재은]

발랄한 아줌마 귀여운 아줌마 콘셉트예요

곱슬머리에 편안한 의상을 입고,

[현장음: 이재은]

작가 선생님하고 연출 선생님이 생활감을 굉장히 중요시하기 때문에

연봉선으로의 변신을 완벽하게 마친 이재은.

[현장음: 이재은]

안녕하세요 K STAR 시청자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배우 이재은입니다 반갑습니다

[인터뷰: 이재은]

Q) 근황?

A) 다시 리즈시절을 되찾은 이후로 다이어트를 해서 예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고 있어요

다이어트에 성공해 미모는 물론, 자신감도 상승했는데요.

[인터뷰: 이재은]

Q) 다이어트 성공?

A) 한 20kg 정도? 몸에 체온을 올려서 하는 다이어트와 병행해서 식이요법도 하고 건강해지려고

[현장음: 이재은]

제 방에는 토마토 파프리카 올리브 탄수화물 먹는다고 하더라도 빵 조금 안에는 다 채소거든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재은에게서 밝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인터뷰: 이재은]

Q) 드라마와 캐릭터 소개?

A) 스타인 가수와 그 가수를 밤무대에서 모창하는 모창 가수의 이야기예요 저는 거기에 모창 가수의 사돈이죠 돌싱이고 제 밑으로 동생이 하나 있는데 제 동생은 김형범 씨가 같이 하고 있는데 저보다 실제로는 5살 위에요 그래서 스타일링도 더 아줌마같이 하고

[현장음: 이재은]

꾼이었다 꾼이었어

[인터뷰: 이재은]

Q) 촬영 내용?

A) 우리 동생이 바람이 났거든요 포장마차 집 여자와 바람이 나서 잘못했다고 빌어라

[현장음: 이재은/연봉선 역]

얘가 뭔 헛소리

[현장음: 이재은/연봉선 역]

얼른 잘못했다고 빌어

드라마 속 명랑한 모습이지만, 최근 결혼 11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하며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이재은은 이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면서도 담담하게 털어놨습니다.

[인터뷰: 이재은]

Q)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는데?

A) 나란 사람이 실검 1위 할 정도로 이렇게 대단해? 그 많은 분이 거의 다 응원한다고 하고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니까 내가 지금까지 잘못 살지는 않았구나

이재은은 아픔을 딛고 배우로서 연기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재은]

Q) 배우로서 바람?

A) 내 일을 정말 소중하게 여기면서 정말 간절하게 원해서 죽기 살기로 해봤던 적이 내 인생에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거든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까 제 요즘의 좌우명이 이재은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인터뷰: 이재은]

Q) 어떤 배우로 남고 싶나?

A) 배우는 정말 연기를 잘해야지 배우거든요 진짜 배우란 얘기를 듣는 게 목표고 저 연기자는 믿고 맡겨도 되는 연기자로 기억에 남을 수 있게

연기 외에도 MC 도전의 꿈을 가진 이재은.

[인터뷰: 이재은]

Q) 도전하고픈 분야?

A) 다 해봤는데 MC는 안 해본 거 같아요 MC나 요즘에 골프를 배운 지 얼마 안 됐거든요 스포츠 프로그램 같은 거 진행하면서 저도 배울 수 있는

[현장음: 이재은]

연락 주십시오!

[현장음: 이재은]

K STAR 시청자 여러분 앞으로도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지금까지 많이 응원해주셔서 너무 힘이 됐고요 좋은 모습 더 많이많이 보여드릴게요 약속할게요

그의 앞날에 꽃길만 펼쳐지길 바랍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강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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