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2017 Heineken Presents STARDIUM-이하 하이네켄 스타디움)'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 뜨겁다.

 

국내 최정상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이하 EDM) 페스티벌로 자리잡은 ‘하이네켄 스타디움’이 지난 8일 서울 잠실 주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무려 2만 5천 명의 관객들이 운집해 한 여름 밤을 뜨겁게 달궜다.

 


공연이 개최되기 한 달 전에 이미 티켓이 매진되며 올 여름 페스티벌의 챔피언임을 입증했던 하이네켄 스타디움은 '위대한 여정 (THE GRAND VOYAGE)'이라는 테마로 어느 페스티벌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인터랙티브 요소를 배치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거대한 인형 커플 둔두와 빔비, 공중을 나는 거대한 고래 플라잉 케투스, 불을 뿜는 로봇 크라켄, 밤하늘을 수놓는 LED 라이팅 쇼, 하이라이트 순간을 장식하는 불꽃놀이와 쉴 새 없이 펼쳐지는 댄스 등 초현실적인 퍼포먼스들은 관객들의 감각을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하이네켄 스타디움은 한 단계 진화한 공연 연출을 통해 관객들이 아티스트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였고 관객들은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여기에 한층 강화된 DJ라인업 역시 하이네켄 스타디움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 시켜줬다. 각기 다른 5개의 EDM장르를 대표하는 크리스 레이크(Chris Lake), 뉴톤(Nu:Tone)과 스파이(S.P.Y.), 앨리슨 원더랜드(Alison Wonderland), 대닉(Dannic)과 아티(Arty)까지, 전 세계 EDM 신(Scene)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독창적인 입지를 다져온 DJ들은 관객들과 평론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대닉과 아티의 공연 사이 약 10분 간의 하이네켄 모먼트(Heineken Moments)는 거대한 초록별을 그리는 레이저로 장관을 이루어 현장에 모인 관객들의 감동을 극대화 했다.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은 언제나 새로운 경험으로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며 국내 뮤직 마케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다져오고 있다. 하이네켄이 전개하는 글로벌 뮤직 캠페인 '음악에 산다(Live Your Music)'는 일상에서 음악을 즐기는 이들의 곁에서 하이네켄이 동행하며 '음악 여정'을 완성하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이네켄은 캠페인의 정점을 찍은 '하이네켄 프레젠트 스타디움', 다가오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렛츠락 페스티벌'까지 함께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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