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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씨가 송혜교 씨와 결혼을 발표한 뒤,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나섰습니다. 송중기 씨는 [생방송 스타뉴스]에 결혼 소감은 물론 송혜교 씨와의 애칭 등을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보람 기자와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A) 안녕하세요

 

Q) 송중기 씨가 송혜교 씨와의 결혼을 발표한 후 처음으로 소감을 밝혔다고요?

 

A) 네, 송중기 씨는 결혼 발표 후 팬 카페를 통해 소감을 남기긴 했지만, 카메라 앞에서 직접 소감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긴 설명보다 영상을 함께 보시는 게 훨씬 좋을 것 같은데요. 함께 보시죠

 

 

[현장음: 기자]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서는데 소감이 어떠세요?'

 

[현장음: 송중기]

 

'0떨리죠 저도 처음 겪는 일이니까.. 그래서 긴장되고 좋은 일이니까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현장음: 송중기]

 

'팬분들 축하도 해주시고 걱정도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러 가지 인생의 큰 일을 앞두고 있으니까 많이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또 앞으로 제 일 뿐만이 아니더라도 제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 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어서 앞으로 주위를 많이 둘러보면서 살자고 혜교 씨하고 얘기도 많이 했었는데 그렇게 좋은 마음으로 살도록 하겠습니다 '

 

 

Q) 송혜교 씨와 '앞으로 주위를 많이 둘러보면서 살자'라고 이야기를 나눴다는 게 인상적인데요. 화면을 보니 비가 정말 많이 내리던데, 어디에서 이런 대화를 나눈 건가요?

 

A) 네, 지난 7일 저녁 송중기 씨가 한 포털사이트에서 진행하는 영화 [군함도] 무비토크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는 언론 매체에게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송중기 씨는 자신을 기다린 취재진을 위해 폭우를 마다하지 않고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화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송중기 씨는 타고 온 차량에서 내리자 마자 취재진 앞으로 걸어 옵니다. 그러면서 몇 시부터 있었던 거냐, 비가 많이 온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 등의 인사를 건네는데요. 사실 예정된 약속이 아니었기 때문에 반드시 인사를 하고 가야하는 건 아니었지만, 자신을 기다린 취재진과 팬들에게 결혼과 관련한 기쁜 소식을 직접 전해 '역시 송중기다'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 송중기 씨는 깜짝 인터뷰 후, 주위에 있던 팬들과 악수를 나누며 고맙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는데요. 많은 비 때문에 옷이 젖고, 행동이 불편할 텐데도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는 행복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Q) 급작스러운 만남이었다고 들었는데요. 송중기 씨가 결혼과 관련한 질문에 당황하진 않았나요?

 

A) 네, 사실 송중기 씨 같은 톱스타가 결혼을 앞두고 정식 기자회견이 아닌 자리에서, 그것도 서울 강남의 한 복판에서 비를 맞으며 깜짝 인터뷰에 응한 건 처음일 텐데요. 때문에 현장에 있던 취재진들이 오히려 조금 놀라는 눈치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송중기 씨는 당황하기 보다 기자의 질문에 대부분 솔직한 답변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중기 씨는 이 자리에 오기 전, 송혜교 씨가 어떤 이야기를 해줬냐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대답을 했는데요. 예비신부 송혜교 씨가 어떤 말을 해줬는지,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현장음: 기자]

 

'송혜교 씨가 어떤 말 해줬나요?'

 

[현장음: 송중기]

 

'긴장하지 말고 잘 하라고 오늘 오랜만에 영화 홍보하는 스케줄이라고 했는데 어이구 비가 많이 오네요 긴장하지 말라고 잘 하라고 얘기해줬어요'

 

 

이렇게 솔직한 송중기 씨, 프러포즈를 했느냐는 질문에는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는데요.

 

 

[현장음: 기자]

 

'프러포즈 하셨어요?'

 

[현장음: 송중기]

 

'그거는 또 가까운 시일 내에 앞으로 많날 기회가 많으니까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송중기 씨가 이미 프러포즈를 했다, 안했다에 대한 여러 가지 말들이 있죠. 프러포즈 이야기는 아마도 송중기 씨의 향후 공식 일정이나, 혹은 송중기-송혜교 씨의 결혼 기자회견에서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송중기 씨의 미소가 정말 행복해 보이는데요.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글이 아닌, 목소리로 소감을 전한 건데, 궁금한게 참 많아요. 서로의 애칭도 궁금한데요?

 

A) 네, 송중기 씨는 애칭에 대한 기자의 꽤나 집요한 질문에 '자기야~'라고 부를 때도 있다면서, 앞으로 부를 애칭에 대해서는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함께 보시죠

 

 

[현장음: 기자]

 

'호칭도 궁금해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더라고요'

 

[현장음: 송중기]

 

'호칭이요 일반적인 연인들이랑 비슷하죠 어디 기사에는 호칭도 나왔다고 하는데 그런 건 아니고요 그냥 일반적인 사랑하는 커플들과 마찬가지 인 것 같아요'

 

[현장음: 기자]

 

'사랑하는 커플들 애칭이 많잖아요?'

 

[현장음: 송중기]

 

'뭐 많죠~ 자기야 라고 할 때도 있고 이제 또 결혼도 앞두고 있으니까 호칭도 진중하게 잘 해야죠'

 

 

Q) 많은 분들이 '송송커플'의 애칭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셨을 것 같네요~ 그런데 이날은 송중기 씨가 결혼을 발표한 후 첫 공식석상이라 많은 관심이 쏠렸잖아요. [군함도] 무비 토크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요?

 

A)  네, 송중기 씨가 이날 영화 공식 일정에서 결혼 소감을 밝히느냐에 유난히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요. 하지만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고요. 오로지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만 오갔습니다. 송중기 씨는 자신의 결혼 이야기가 작품에 누가 될까 사담을 최대한 아끼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첫 인사를 나눌 때 MC를 맡은 박경림 씨가 '그 어떤 때보다 얼굴이 좋아보인다'라고 하자, '긴장된다. 무슨 일 있느냐?'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했는데요. 이에 황정민 씨가 '무슨 일 있었나보다. 나는 12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다'고 말하면서 송중기 씨의 결혼을 떠올리게 할 뿐이었습니다. 이후, 송중기 씨는 철저히 작품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류승완 감독,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씨의 에피소드에 토크 도우미로 나서기도 했고요. '군함도가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영화 홍보도 잊지 않았습니다. 송중기 결혼 발표 효과도 한 몫한 것일까요, 이날 [군함도] 무비 토크는 해당 포털사이트에서 올해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며,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Q) 송중기 씨의 센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런데 정말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혼 발표잖아요. 이렇게 갑작스럽게 전한 이유는 뭔가요?

 

A) 네, 보통 스타 커플의 경우 열애를 인정한 뒤 결혼을 발표하는데,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사전 단계를 생략하고 곧바로 결혼을 발표했죠. 그만큼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단단해보였는데요. 송중기 씨의 말, 직접 들어보실까요?

 

 

[현장음: 송중기]

 

'송혜교 씨 좋은점이요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겠지만 워낙 차분하고 친구고요 속이 깊고요 또 굉장히 좋은 영향을 많이 주는 분이라서 또 저에게는 선배님이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걸 가르쳐 주는, 좋은 에너지를 많이 주는 그런 분입니다'

 

 

사실 그동안 송중기-송혜교 커플은 열애설을 몇 차례 부인한 바 있죠. 아무래도 열애를 인정하게 되면 그에 따른 과도한 관심이 부담되고, 또 두 사람의 만남에 혹시나 방해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했던 것 같은데요. 하지만 결혼의 경우 다르죠. 소속사 측은 '결혼은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다 보니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고, 신중을 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결혼 발표 후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한 매체에서 송송커플의 결혼설 보도를 취재 중이었다고 하죠. 이를 볼 때 송중기-송혜교 씨는 어느 매체의 보도로 알려지기 보다, 자신들이 직접 밝히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Q) 그럼 이쯤에서 송중기 씨의 결혼 발표 소감, 다시 한 번 보시고 올까요?

 

A) 네-

 

 

[현장음: 기자]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서는데 소감이 어떠세요?'

 

[현장음: 송중기]

 

'떨리죠 저도 처음 겪는 일이니까.. 그래서 긴장되고 좋은 일이니까 많이 축복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현장음: 송중기]

 

'팬분들 축하도 해주시고 걱정도 해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러 가지 인생의 큰 일을 앞두고 있으니까 많이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또 앞으로 제 일 뿐만이 아니더라도 제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 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어서 앞으로 주위를 많이 둘러보면서 살자고 혜교 씨하고 얘기도 많이 했었는데 그렇게 좋은 마음으로 살도록 하겠습니다 '

 

 

Q) 신혼집에 관한 이야기도 많습니다. 송중기 씨의 이태원 자택으로 예상하는 분들이 많던데요?

 

A) 네, 송중기 씨가 지난 1월 자신의 명의로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100억 원 대의 단독 주택을 매입했는데요. 결혼을 계획하고 있었다면, 송중기 씨가 이 곳을 신혼집 용도로 마련한 것이 아니냐 하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주택은 182평에 건물 면적이 110평, 지상 2층, 지하 1층의 건물로 알려졌는데요.현재 이 집은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송중기 씨는 서울 반포동에 있는 빌라에 부모님과 함께 거주 중인데요. 따라서 신혼집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인데, 주택 매입과 인테리어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이 집이 두 사람의 신혼집일 것이다' 라는 추측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신혼집은 아직 미정이고 가족들끼리 이야기 하는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Q) 영화 [군함도] 개봉을 앞두고 결혼을 발표했잖아요. 영화의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 분명 장단점이 존재할 테지만, 홍보 측면으로 봤을 때는 호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군함도]는 송중기 씨 뿐만 아니라 황정민, 소지섭 등 충무로의 흥행 스타들이 출연하는데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하시마 섬 조선인 강제징용을 소재로 다뤄 하반기 첫 기대작으로 손꼽히는데요. 여기에 송중기 씨가 결혼발표로 큰 화제를 모으면서, 작품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진 상황입니다. 이에 송중기 씨는 자신의 결혼 소식이 영화에 피해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하며, 영화 홍보 일정에서는 결혼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작품 내용보다는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결혼 이야기에 더욱 관심을 보이기도 하죠. 하지만 단순히 결혼 이야기에만 보이는 관심이 아니라, 새신랑 송중기 씨를 응원하면서, 또 예비신부 송혜교 씨가 [군함도] 특별 시사회에 참석할지에 궁금증이 모이면서 작품을 향한 기대로도 이어지는 모습인데요. 지금까지의 분위기를 보면 송중기 씨의 결혼 발표가 영화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과연 [군함도]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Q) 송중기 씨가 [군함도]의 흥행으로 겹경사를 맞이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이는데요. 마지막으로 송혜교 씨를 향한 송중기 씨의 사랑, 다시 한 번 보시겠습니다.

 

A) 네

 

 

[현장음: 기자]

 

'사랑하는 커플들 애칭이 많잖아요?'

 

[현장음: 송중기]

 

'뭐 많죠~ 자기야 라고 할 때도 있고 이제 또 결혼도 앞두고 있으니까 호칭도 진중하게 잘 해야죠'

 

[현장음: 기자]

 

'송혜교 씨 가장 좋은 점도 하나 꼽아주세요'

 

[현장음: 송중기]

 

'송혜교 씨 좋은점이요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시겠지만 워낙 차분하고 친구고요 속이 깊고요 또 굉장히 좋은 영향을 많이 주는 분이라서 또 저에게는 선배님이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걸 가르쳐 주는, 좋은 에너지를 많이 주는 그런 분입니다'

 

 

송중기 씨의 인터뷰를 통해 '송송커플'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은 해소가 됐는데요. 오는 20일 진행되는 [군함도] 특별시사회에 송혜교 씨가 예비신랑을 위해 내조에 나설지, 나선다면 어떤 이야기를 할지에도 기대가 모입니다. 새로운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릴게요. 지금까지 이보람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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