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주연의 영화 [택시운전사]가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21회 판타지아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판타지아영화제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행사로, 아시아 영화에 초점을 맞춘 영화제인데요.
[택시운전사]는 한국 영화 최초로 이 영화제의 공식 폐막작으로 선정된 것은 물론, 경쟁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가 큰 돈을 준다는 말에 의심 없이 독일 기자를 태우고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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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