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정빈]

'태혜지'하면 미모의 여배우를 뜻하는 대명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잖아요

[현장음: 이서빈]

20년 가까이 되도록 여전한 미모와 스타성을 자랑하는 걸 보면 '태혜지'를 사전에 등록해도 된다고 감히 주장해봅니다

[현장음: 이정빈]

심지어 '태혜지'의 위엄은 품절녀가 되도 감출 수 없는 거 같아요 2012년 결혼한 전지현 씨는 결혼 이후 선보인 모든 작품을 흥행에 성공시켰고요

[현장음: 이서빈]

김태희 씨 역시 비 씨와 공개 연애, 결혼, 임신소식을 전한 지금까지도 톱스타의 자리를 지키고 있죠

[현장음: 이정빈]

송중기 씨와 결혼을 발표한 송혜교 씨 또한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현장음: 이서빈]

이처럼 오랜 시간 '태혜지'가 지켜온 미녀 트로이카의 자리! 이들의 뒤를 이을 미녀 삼총사는 누가 될까요?

송혜교 씨의 결혼 발표와 함께 2000년대를 대표하는 미녀 트로이카 일명 ‘태혜지’가 모두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2012년 전지현이 결혼에 골인하면서 그 스타트를 끊었고요.

[현장음: 전지현]

어렸을 때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라서 사실은 아는 사이이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만나게 된 건 지인 소개를 통해서 저희가 2년 여 정도 전에 가깝게 지내게 됐고요 그래서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5년 뒤인 2017년 1월, 김태희가 비와의 5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는데요.

[현장음: 김태희]

이렇게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장음: 비]

감사합니다

이어 7월 5일, ‘태혜지’의 막내 송혜교가 4살 연하의 송중기와 결혼을 발표했죠.

[현장음: 송혜교]

늘 떨리는 거 같아요 지금도 너무 긴장이 되는데 제가 안할 이유가 없었던 거 같고요

만인의 연인에서 한 남자의 여자가 된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태희, 혜교, 지현이!

이들의 뒤를 이을 차세대 트로이카 미녀 배우는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첫 번째 후보는 2003년 광모델로 데뷔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김유정입니다.

[현장음: 김유정]

생각지도 못했는데 많은 분들이 잘 보고 있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유정과 동갑내기 친구인 김소현 역시 멜로 신동으로 불리며 여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장음: 김소현]

그렇게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빈의 소녀 김새론도 이제는 아역배우보다 여배우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는 배우가 됐죠.

[현장음: 김새론]

제가 아직 성인이 되지 않았잖아요 그래서 성인이 되고 나서 다양한 역할들도 접하게 될텐데 그런 거에 대한 기대감도 있고

아역부터 시작해 연기력, 미모 모두 폭풍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김유정-김소현-김새론! 이 세 소녀가 ‘태혜지’를 이을 미녀 트로이카로 자리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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