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을 발표하면서 이들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송중기는 한 패션 잡지 5월호 인터뷰에서 '과거, 현재, 미래를 통틀어 날 움직이게 하는 것은 가족'이라고 밝혔는데요.

송중기는 또 '내가 꿈꾸는 삶은 가족을 꾸리는 것'이라며 '좋은 아빠와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 그게 최고인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송혜교는 과거 한 방송 인터뷰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의 '내가 사과할까요, 아니면 고백할까요'란 대사와 같은 상황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이에 송혜교는 '고백하라고 할 것'이라며 '이젠 나도 나이가 있어서 시간을 끌면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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