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연소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톰 홀랜드가 내한했습니다 앞서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를 통해 귀여운 히어로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톰 홀랜드는 한국 팬들과 만나 그 매력을 자랑했다고 하는데요 [스파이더맨 : 홈커밍] 팀의 내한현장에 생방송 스타뉴스가 함께 했습니다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세상 귀여운 히어로 '스파이더맨'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스파이더맨 : 홈커밍] 프로모션 차 내한한 톰 홀랜드!

[현장음: 톰 홀랜드]

저희가 프레스 투어를 하는 도중에 여러 군데를 가게 되는데 한국이 그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고 익사이팅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스파이더맨'으로 낙점된 그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를 통해 마블 히어로 군단에 합류했는데요. '스파이더맨'은 10대 히어로다운 귀엽고 유쾌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빼앗았죠.

[현장음: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이 MCU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청소년이고 청소년이 주인공으로서 극을 이끌어간다는 게 가장 특별한 점인 것 같습니다 '스파이더맨'은 15살인데요 '15살짜리 청소년에게 이런 슈퍼파워가 주어졌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겠죠 그러한 '스파이더맨'의 모습을 보실 수 있고

재기발랄 '스파이더맨'의 모습은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될 예정인데요. '스파이더맨'의 귀여움이 한국 팬들에게 미리 공개됐습니다. 내한 당일 레드카펫 이벤트를 통해 한국 팬들과 미리 만난 톰 홀랜드! 역대급 팬서비스로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는데요.

[인터뷰: 톰 홀랜드]

Q) 한국 팬들을 만난 소감은?

A) 정말 놀랐어요 한국 팬과 만나서 좋습니다

사인도 해주고 셀카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톰 홀랜드가 갑자기 어딘가를 보더니 씨익 웃는데요. 제이콥 베덜런을 만나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는 톰 홀랜드에 팬들 역시 엄마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개구쟁이 같은 톰 홀랜드의 모습은 기자회견에서도 계속됐는데요. 진지하게 인터뷰를 하다가도

통역하는 시간을 틈타 마이크 사진을 남기는가 하면, 기념 영상을 찍겠다며 취재진들에게 플래시를 터트려달라는 귀여운 부탁으로 웃음을 자아낸 톰 홀랜드!

[현장음: 톰 홀랜드]

레디 원투쓰리~

이런 톰 홀랜드를 가리켜 팬들은 히어로계의 아이돌이라고 부르는데요. 뉴 마블의 아이돌 톰 홀랜드와 원조 마블의 아이돌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호흡은 어땠을까요?

[인터뷰: 톰 홀랜드]

Q)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호흡은?

A) 저의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았습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굉장히 친절하고 카리스마도 넘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촬영장에 불어 넣어주는 선배님이시고요 '토니 스타크'가 제 눈앞에 나타나는 거 같아서 굉장히 환상적인 경험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가장 좋아하는 마블 히어로는 '아이언맨'이 아니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톰 홀랜드]

Q) 가장 좋아하는 마블 히어로는?

A) 제가 가장 좋아하는 '어벤져스' 캐릭터는 '앤트맨'입니다 처음에 [앤트맨]이라는 영화가 제작된다고 했을 때 제가 생각했던 건 '진짜? 왜? 이걸 왜하지?'였는데 영화를 보니까 역시나 케빈 파이기 프로듀서가 대단한 안목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요 '앤트맨'이라는 캐릭터가 굉장히 발랄하고 가벼우면서도 굉장히 즐거운 면이 있는 거 같아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

마블의 세대교체를 이끌 히어로로 꼽히는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의 세상 귀여운 매력은 5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 홈커밍]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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