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이정빈]

서빈 씨 기쁜 소식이에요~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 공유 씨의 뒤를 이을 신님이 세상에 내려왔어요!

[현장음: 이서빈]

그 신, 혹시 남주혁 씨에요?

[현장음: 이정빈]

역시 서빈 씨 알고 있었네요

[현장음: 이서빈]

당연하죠! 제가 원작인 만화 [하백의 신부]도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드라마 방송할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구요

[현장음: 이정빈]

제작발표회 보니까 여기가 바로 신들의 핫플레이스구나 싶었어요 다들 비주얼 남신, 여신이던데요

[현장음: 이서빈]

그럼요~ 물의 신 ‘하백’ 남주혁 씨는 무려 ‘신므파탈’이라고 불리는 걸요 비주얼의 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이정빈]

올해 초엔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러브스토리가 화제였잖아요

[현장음: 이서빈]

2017년 하반기엔 하백과 하백의 신부의 러브스토리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지 않을까 제가 감히 예상해봅니다

[현장음: 이정빈]

과연 서빈 씨의 예상은 적중할까요?

남주혁이 비주얼 폭발 남신으로 변신했습니다.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물의 신이자 신계의 차기 황제 '하백'으로 분한 남주혁.

[현장음: 신영일]

이 역할에 캐스팅 됐다고 하니까 주변의 반응이 어땠습니까?

[현장음: 남주혁]

솔직히 말하면 '네가?' 네 이랬습니다

'도깨비' 못지않은 매력적인 모습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저격할 준비 중인데요.

[인터뷰: 남주혁]

Q) '도깨비' 공유와 비교에 대해?

A) 방송이 시작되고 재미있는 캐릭터가 나오면 전혀 다른 모습의 캐릭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서 저만의 '하백'을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하백' 남주혁의 무기는 인간계를 뛰어넘은 '신'의 비주얼이죠.

[현장음: 남주혁]

주변에서 신처럼 보이게끔 만들어주시니까 이제 저는 대본 열심히 읽었고요 그런 게 조금은 납득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백의 신부 2017]에는 남주혁 외에도 크리스탈, 공명 등 비주얼의 신들이 등장하는데요.

[현장음: 크리스탈]

여.. 여신..신, 여자 신 캐릭터가 한국 드라마에서 없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또 제가 처음으로 하게 된다는 생각에 잘 여신처럼 하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현장음: 공명]

처음에 신이라는 캐릭터를 봤었을 때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아예 탈색을 하면서 그런 부분에서 천국의 신 '비렴'이라는 캐릭터를 표현하고 싶었고요

독보적인 신들의 비주얼만큼이나 남주혁-신세경이 보여줄 로맨스에도 안방극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앞서 [도깨비]에서 김고은이 '도깨비' 공유의 운명을 손에 쥔 '신부'였다면, 신세경은 '하백' 남주혁과 '주종관계'에 놓인 '신부'인데요.

[현장음: 신세경]

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만나서, 아 신이라고 주장하는 신을 만나서 펼쳐지는 일들이 많다보니 상상력이 많이 필요했어요

신계와 인간계를 초월해 펼쳐질 이들의 운명적인 로맨스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안방극장 여심을 저격할 '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은 7월 3일 첫방송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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