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일이 폐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신성일 소속사 관계자는 '며칠 전 신성일이 심한 기침 증상으로 폐 조직검사를 하고 폐암 3기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병원 측은 당장 수술을 하는 것보다 꾸준한 치료를 통해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면 수술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그의 부인인 엄앵란은 2015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회복 중인데요.
엄앵란은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남편이 폐암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면서 '내가 유방암을 극복했듯이 하루속히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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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