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철민이 저소득 치매 노인들을 위해 4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지난 26일 아름다운 재단 측은 박철민이 재단과 '아름다운 기억기금' 협약을 맺고, 치매노인 보조기구 지원을 위한 기금 4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는데요.

박철민은 '치매는 개인의 능력으로 극복할 수 없다'며 '우리 사회와 이웃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박철민은 10여년 전부터 치매를 겪고 있는 어머니 사연을 공개해 치매학회 홍보대사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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